끊는 점이 100℃ 잖아요..
그랴서 그온도를 넘기면 증발을 하는데요...
그런데 그냥 땅에 물을 뿌려둔다든지 하면
물이 끊는점이 되지않는데도 증발을 하는것인가요?
증기압도 생각해봤지만,
그건 제가 궁금해하는
"어떤이유로 끊는점이 되지 않은물이, 뷴자간 인력을 끊어내고 대기로 닐아갈수있나..?"
하는데에 대해서는
원인이후의 결과적인 설명밖에 되지않는거 같고..
잘모르겟네요..
물이 100도가 된다해서 증기가 되는 게 아닙니다 100도 이상에서부터는 증기상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100도에서 물이 증기가 된다고 하는 거죠. 물은 상온에서도 기체와 액체가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만 물 쪽으로 평형이 많이 기울어져 있는 것이죠. 땅에 물을 뿌렸을 때는 지면의 온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증기 쪽으로의 평형이 커지게 되고 곧 모두 증발하는 것입니다.(르 샤틀리에의 원리에 의해 증기는 생성되자마자 확산되기 때문에 물이 모두 증기가 됩니다.)
... 이거 중학과학에서 가르치는건데... 증발과 끓음 비교에서요... 한 두분이 모르시는거면 괜찮은데... ...
중학교때 이렇게 배웠습니다. 각 분자가 가진 에너지라는게 일정하지 않아요.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 분자는 상호 충돌(당구공 딱 때리면 딱 나가듯이) 및 외부 열 흡수 등 여러 이유로 특별히 강한 에너지를 가진 입자가 상온에서도 존재하게 됩니다. 그 고에너지 입자는 어디로 갈까요? 날아가겠죠? 물 표면에서 주로 일어납니다.
이게 증발입니다.
하지만 끓음은요, 열을 가해서 전체적인 에너지를 증가시키는겁니다. 그러면 물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높아지겠죠? 전체적으로 서로 인력을 끊고 날아가려 하겠죠? 그렇게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높아져서 날아가는게 끓음입니다.
표면의 물분자들은 아래쪽 분자들만 끌어당겨서 상대적으로 결합이 약하기 때문에 결합을 끊기 쉬우므로 낮은 온도에서도 증발이 되고 안쪽 분자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100도에서 기화되는거 아닐까요? 많은 양의 액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표면부터 점점 날라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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