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학부 끝나고 바로 미국 유학가는 케이스는 거의 전무합니다. 공대의 경우 석사를 한국에서 하면서 sci급 논문 2편 이상 쓰셔야될겁니다. 토플, GRE 등 준비할게 꽤 많구요. 앞의 두 시험 같은 경우에는 1회 응시료가 20만원 넘어갑니다. 미국 박사유학의 경우는 주립대 기준 3억정도 생각하시고, 사립대면 그 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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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졸업논문이 있다 없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고 앞으로 어떤걸 하려고 계획중이고 그런 비전을 제시하는게 중요합니다. 그걸 교수한테 어필해야되는데... 학부만 졸업하고는 그런걸 어필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수학계획(SOP) 이외의 것들을 평가에 많이 반영하게되어서 결국 학점도 좋아야하고 영어점수도 만점 들고가야되고 그렇습니다. 근데 석사로 바로 나가기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갈 놈은 또 바로 석사로 나가집디다.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박사로 나가는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석사 하면서 계속 준비하면 되거든요. 석사 하다보면 유학갔다온 선배들도 많이 알 수 있고 지금 가있는 사람에게 조언도 들을 수 있고 지도교수한테도 그런뜻을 첨부터 얘길하고 입학을하면 밀어주려고 할겁니다. 운 좋으면 진짜 님이 조건이 갖추어지는 타이밍에 딱 좋은 연구테마까지 잡아서 괜찮은 자리 소개 받아서 다이렉트로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다가 유학가고 싶은데... 이런식으로 단순하게 글 적어놓지말고
님 학과 교수들한테 상담을 해보세요. 대부분 유학 갔다온 사람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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