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현대자동차 생산직 vs 부산대 9급

글쓴이2018.08.08 18:17조회 수 4501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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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공고출신특채 후자 부산대졸기준
20살 스타트!
•전자 : 연봉 4200받고입사
•후자 : 0 대학생활이랍시고 술퍼마시고 개같이놈 -지출만 늘어남 이게 인생인가 착각하는시기
21살
•전자 : 군대산업체로빠짐 현기차생산직 깡패호봉증가..
•후자 : 군대로끌려감 ㅠ
23살
•전자 : 전역하고 돌아오니 호봉깡패로 전직. 연봉 6천수렴하는시기 파업하면 수당솔솔 업무난이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힘들었던기억이없음.
풍부한 돈과 차로 동갑나이여자+누나+어린여자애들 후리고댕김
•후자 : 1학년때 모솔아다였으니 이제 여자함따먹어보겠다고 발정나는시기. 근데 현실은 돈도없고 찐따복학생 그이상그이하도아님 복학하니 학교에선 인생에 도움안되는강의만 쳐해댐 고민많은시기
25살(4학년취준)
•전자: 연봉 7천가까이가는시기 , 이제 회사적응다함 지금도꿀빨지만 아무것도하고싶지않음. 업무시간에 영화시청
•후자 : 발등에불떨어짐 꿀은빨고싶고 일은또하기싫어서 돈도많이주고 일도편하다는 공기업을 열라검색하지만 경쟁률 300대1넘어감.. 도저히 스카이도못갔는데 부산대온 머리로 뚫을 용기가없음. 내정자가 있다는 뉴스보며 한숨
26살
•전자 : 연봉 7천넘게받으며 이제는 신선의 자리에오름. 파업하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주도함. 여전히 업무강도는 최최하하하하하
•후자: 공기업모두 광탈. 대기업모두광탈. 중견도광탈. 꼴에 자존심은있어서 공무원이라도 해야겠다하고 9급검색..-> 일반행정직이 만만하고 권력의중심이란 글을보고 준비-> 이마저도 준비기간2년+ 합격해도 쥐꼬리만한 연봉...3천도안됨...
이것마저도 합격률이 2퍼센트..
30살
•전자 : 넘쳐나는 돈으로 얼굴예쁜마누라랑 행복하게생활 3달에한번씩 해외여행가고 인생개꿀
•후자 : 9급일행 몇년간 준비하다가 광탈후 순경시험쳐서 겨우합격..
경찰학교 입교하니 24살 25살 전문대나 고졸애들이랑 동갑인거보고 화장실가서 눈물...
동물원에 현차생산직 떡밥돌길래 팩폭 시나리오로 담아서 몇자적어봤습니다.
현차생산직은 그냥 6급공무원수준이라보면됩니다. 부산대나와서 이길수있는방법 고시밖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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