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경영대는 만성적인 문제들을 수년간 겪어오긴했지만 현 상황은 단순 시스템의 문제를 넘어선 학생회의 운영 및 일 처리방식의 문제이다.
주제 : 신입생 전공신청 분반 선택
논점 : 1. 경영대의 분반 배정은 합리적인가?
2. 다수의 이익을 위한 소수의 희생은 묵인 혹은 강제될 수 있는 부분인가?
내용 : 논점1의 합리성에 대해서 우선 따져보자.
경영대는 인원수가 매우 많고 단일학과로 구성되어있어 전체 인원을 규합하고 통솔하는 것이 사실상 힘들다. 또한, 타 단대의 과 선배, 과 문화와 같이 경영도 반간 보단 반내에서 수직적인 교류와 수평적인 교류가 보다 이루어지는 편이다.
이러한 점들로 미루어 보아, 과사의 행정처리나 학생회의 각종 연례행사 개최, 그리고 반 내부적인 교류에 효율적으로 기여하는 시스템인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어서 논점2에 대해서 분석해볼텐데, 우선 주목할 점은 신입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하기 이전에 반이 이미 배정된다는 점을 감안하자.
논점1에서 설명한 합리성을 근거로 하여 학생회 및 각 반 반장들(과짱들과 유사)은 과사와 협력하여 신입생들의 분반을 배당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수강신청 성공을 위해 힘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신입생들을 위한 위와 같은 일련의 운영 방식들이 모두의 이해관계를 대변하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어떤 신입생은 과 생활이 싫어서, 학점을 집중적으로 올리기 위해, 남 동기에게 차여서, 특정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싶어서 등 수많은 이유들이 있는 것이다.
물론, 학생회 및 반장들의 입장에서 그냥 몇몇 신입생이 묵묵히 희생하고 따라주면 일처리도 일사천리에 번거로움도 덜할 것이다.
허나, 학생회의 그러한 기대가 이해가능하고 합리적이라고 해서, 보복성으로 명단을 반장들이 획득토록 하고, 해당 반 내부적으로 유포한다?
이 부분은 절대적으로 권위적이고 전체론적인 행사이며 개인의 학과 생활을 망칠수도 있는 주홍글씨(배신자라는)를 새겼을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기대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강제되어서는 안되며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
결론 : 현 학생회의 일처리 방식은 권위적이며 옳지 못했다.
주제 : 신입생 전공신청 분반 선택
논점 : 1. 경영대의 분반 배정은 합리적인가?
2. 다수의 이익을 위한 소수의 희생은 묵인 혹은 강제될 수 있는 부분인가?
내용 : 논점1의 합리성에 대해서 우선 따져보자.
경영대는 인원수가 매우 많고 단일학과로 구성되어있어 전체 인원을 규합하고 통솔하는 것이 사실상 힘들다. 또한, 타 단대의 과 선배, 과 문화와 같이 경영도 반간 보단 반내에서 수직적인 교류와 수평적인 교류가 보다 이루어지는 편이다.
이러한 점들로 미루어 보아, 과사의 행정처리나 학생회의 각종 연례행사 개최, 그리고 반 내부적인 교류에 효율적으로 기여하는 시스템인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어서 논점2에 대해서 분석해볼텐데, 우선 주목할 점은 신입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하기 이전에 반이 이미 배정된다는 점을 감안하자.
논점1에서 설명한 합리성을 근거로 하여 학생회 및 각 반 반장들(과짱들과 유사)은 과사와 협력하여 신입생들의 분반을 배당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수강신청 성공을 위해 힘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신입생들을 위한 위와 같은 일련의 운영 방식들이 모두의 이해관계를 대변하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어떤 신입생은 과 생활이 싫어서, 학점을 집중적으로 올리기 위해, 남 동기에게 차여서, 특정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싶어서 등 수많은 이유들이 있는 것이다.
물론, 학생회 및 반장들의 입장에서 그냥 몇몇 신입생이 묵묵히 희생하고 따라주면 일처리도 일사천리에 번거로움도 덜할 것이다.
허나, 학생회의 그러한 기대가 이해가능하고 합리적이라고 해서, 보복성으로 명단을 반장들이 획득토록 하고, 해당 반 내부적으로 유포한다?
이 부분은 절대적으로 권위적이고 전체론적인 행사이며 개인의 학과 생활을 망칠수도 있는 주홍글씨(배신자라는)를 새겼을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기대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강제되어서는 안되며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
결론 : 현 학생회의 일처리 방식은 권위적이며 옳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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