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남자인권이랑 여자인권을 비교했을때.. 같은 인권을 가진거 같지가 않네요

Dovahkiin2013.06.13 00:47조회 수 867추천 수 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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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본적으로 4대의무에서도,

남자만병역을 지는걸보면,

여자쪽을 특권을 가진쪽으로 본다든지

아니면 남자쪽이 인간이하라서 선택할수있는 인권이 없다고 보는거같고..

 

 

얼마전 청년고용촉진법(?)여기서도

만 29세까지를 우선채용하는데,

남자가 군대를갔다와도 그기간 늘려주지 않고

여자랑 마찬가지로 만29세인부분을봐도

선택권자체가 없는 것을강제로 하고,

보상을 해주긴 커녕

강제로 불이익을 보았으니,

또다른 불이익까지 얻는걸보면

이것도 역시 위와 마찬가지로

여자쪽을 특권을 가진쪽으로 본다든지

아니면 남자쪽이 인간이하라서 인권이 없다고 보는거같고..

 

 

밑에 이미 올린

현재 추진하고있는 꽃뱀활동촉진에관한 법을 봐도 그렇고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434751 

 

 

남자가 여자의..

팔뚝 안쪽을 만짐 = 1000만원 벌금
http://news.donga.com/3/all/20130409/54297582/1

손잡음 = 150만원 벌금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2/0200000000AKR20130212239600057.HTML?did=1179m

여자가 남자의..

고환을 파열시킴 = 300만원 벌금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75773

 

 

가출 소녀의 강간 무고에 인생 꼬인 30대 교직원

직장 잃고… 소녀는 배상금 낼 능력 없고… 국가 상대 손배소는 지고…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5/h2013050703351621950.htm

위의 꽃뱀활동 촉진관련법이랑 마찬가지로

알지도 못하는 여자가 그냥 경찰에 신고하면

증거도 필요없고 그냥 잡아들여서

회사짤리게 만들고,

설사 아닌게 밝혀져도

그것으로 인해 받은피해를 보상받을 권리는 없고..

그리고, 그과정에서 도리어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하고..

 

 

'여대생 꽃뱀'에 걸려 성폭행범 몰린 회사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06337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244

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1083596.htm

....

 

 

 

 

요즘 좀 너무 심하지않나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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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폭행으로 고환파열된거, 민사 결과가 많이 나오면 돈받을수있나요? (by Dovahkiin)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summer_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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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여자 안만나는게 상책이죠 ㄷㄷ
  • 윗부분까지만 하면 어느정도 공감가는데, 고환소실사건이나 꽃뱀 사건 등을 가지고 와서 남성 여성인권 운운하는건 좀 지나친 일반화죠.
  • @손가락길이
    Dovahkiin글쓴이
    2013.6.13 01:09

    음, 그럼 밑에부분은

    성의 무기화... 정도로 봐야겠네요..

  • @Dovahkiin
    네 차라리 성의 무기에 남성이 상대적으로 저항하기 힘들다는 논지라면 충분히 공감이 가능한 부분이 있네요.
  • 최근 여성평등화가 급발진되어서 저런 문제?가 더 두드러지는듯해보입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여성차별이 만연했죠...
    물론 저런일들은 잘못되었고 처벌받아마땅합니다만...
    당연하게도 아직도 여성이 피해자인경우가 많은세상입니다. 저러한 몇가지 이유로 사회적으로 여자를 멸시하지말았으면합니다
    아 그리고 병역문제는 여전히 개운하게 해결되지않네요. 안타깝습니다
  • @푸른목욕
    Dovahkiin글쓴이
    2013.6.13 02:07

    멸시까지;;는 하지 않고,

    싸잡을 생각은 없어요..

    제주위에는 (적어도 제가 알고있기로는) 저렇지 않은사람도 많고요..

    문제는 목욕님이 말씀하신거처럼

    90년대 정도만해도 차별부분이 많았는데,

    그당시에, 여성을 차별함으로서 남성이 상대적인 이득을 보았다면,
    (물론 군대문제야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지만..)

    보상을해줘도, 그당시에 피해를 본사람한테 해줘야하고,
    패널티를 줘도 그당시에 이득을 본사람한테줘야하는데,

    그당시의 여성들이 피해를보았으니,
    지금의 남자들이 불이익을 얻으며, 패널티를 받고,
    지금의 여자들이 이익을 얻는다..

    이건 정말 평등과는 상관이 없는 걸로보여요..


    이건뭐,

    그냥 높게 쳐준사람이랑 낮게쳐준사람을 자리만 바꿨을뿐이고,

    분명히 차별이니까요..

    그런과거를 청산하고싶으면,

    해야할거는 남자라서, 여자라서가 아니고

    그냥 똑같이 사람으로 보고 뭘해야지

    평등한거지,

    그사람들이말하는건 평등이랑은 멀다.. 라기보단 그냥 평등의식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자신의 이득을 얻기위해서 성별을 무기로 집어들었을뿐인걸로 보이는거죠..





    그건그렇고

    오늘 고환파열보고 흥분해서 글많이 썼네요 ㅜㅜ

    이제 자야지

  • 분야마다 차별이 다른거같아요 여성이 차별받는 분야가 있고 남성이 차별받는 분야가 있고...옛날엔 거의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말도안될정도로 차별받았는데 요새 급하게 평등실현하려니까 과하게 된 부분도 있는거같아요. 우리나라는 여자남자 둘다 살아가는데 고생이에요ㅜㅜ 차별로 치면 여자나남자나 할말많죠...하나하나다따지면서 서로 까봤자 소용이없네요...
  • 제 고등학교 때 문학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여권이 신장되고 배려받아야할 부분에서 이뤄지지않고 이상한데서 이뤄지니까 사람들이 인식하는데 이상함을 느낀다고 말씀하셨어요. 저 역시 그 말씀에 공감하고요.
  • 역차별을 향해 나아가는 중.
  • 같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한쪽을 끌어내려서 이루려는 평등이다보니 반발도심하고 이해도 안되는 막장정책들이 난립하는거 같네요
  • 남성의 역할만 중시되는 사회에 대한 여성인권 신장의 연장선으로 유럽에서 페니미즘이 등장하지요.
    하지만 기존에 그리고 이미 자리잡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는 씨알도 먹히지 않고 그에 따라 극단적인 페니미인 피멘의 행태로 여성이 상의를 탈의하고 격렬한 운동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여성의 인권신장, 평등을 위해서가 아니라 기존 과거에 차별받은 것에 대한 분풀이 형태로 소모적인 방식으로 여성우위를 추구하는데 문제가 있네요.
    진심 위쪽의 댓글처럼 역차별을 향해 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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