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이자율이론 금리생활자의안락사 문제 서양경제사상사수업

글쓴이2013.06.13 01:24조회 수 1588댓글 10

    • 글자 크기
도저히이해가안됩니다 ..세시간째... 맨븅 ㅠㅠㅠ가르쳐주시는분 맛있는커피사드리겠습니다진심!!! 낼시험인데ㅠㅠ아침에 사드릴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피셔방정식에 의하면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때 명목이자율이 일정하다면 실질이자율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즉, 채권보유의 기회비용이 상승함을 말하죠 그걸 빗대서 금리생활자의 안락사라고 표현한 거 같네요
  • 그 수업은 들은 적이 없지만.. 쉽게 말하면 확장적 통화정책을 펼쳐 화폐 발행을 늘리면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지고.. 그렇게 인플레이션율이 명목이자율보다 높아지면 명목이자율을 근거로 이자 받아서 생활하는 금리생활자는 보유한 현금의 실질가치가 점점 줄어들어서, 즉 이자는 받지만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아이고 나죽네 한다는 것 ㅎ
    그 수업에 수식도 나오나요? 수업 제목만 봐서는 안나올 것 같은데..
  • 피셔방정식은 이자율과 예상물가상승률의 관계를 나타내는 식입니다 현재 1원을 은행에 예금하면 1+i원을 얻겠죠 그러나 미래의 1+i원은 순전히 이자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으로 할인을 해줘야 실질이자율에 의한 소득증대값이 나옵니다
    결국은 명목이자율=실질이자율+예상인플레율 이런 관계가 성립되게 됩니다
  • 네 정확히 이해하셨네요
  • @과감한 돌콩
    ㅋㅋㅋ 전 글쓴이가 아닙니당..
  • @유별난 삼잎국화
    아 뻘쭘 ㅋㅋ
  • 예컨대 100만원을 제가 님께 빌렸는데 국밥 한 그릇이 5000원이라 합시다 그럼 100만원은 국밥 200그릇의 가치죠 근데 인플레가 와서 국밥 가격이 두배로 뛰었다고 합시다 그리고 이자율은 10퍼센트로 전 110만원을 갚아야 하지만 이건 국밥 110그릇의 가치를 가집니다 이렇듯 예상치 못한 인플레는 채권 채무 관계를 심각하게 왜곡시키는 사회적 비용을 초래합니다
  • @과감한 돌콩
    누무쉽게설명을 해주시네요 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커피사드릴게요시험치고 지금지각해성 ㅠㅠㅠㅠㅠ 오후에사드릴까요
  • @글쓴이
    ㅋㅋ 마음만 받을게요 시험 잘 치세요
  • @과감한 돌콩
    고맙습니다시험에나왔어요 가르쳐주신대로적었는데 맞는지모르겠어요 ㅠㅠ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9391 하이닉스 인적성 학과마다 문제가 다르게나오져?1 찌질한 둥근잎나팔꽃 2018.07.23
39390 투자론 성적은 안나온건가요??3 저렴한 신갈나무 2018.07.03
39389 휴학하는법??1 착잡한 봉의꼬리 2018.06.25
39388 복학후 다시휴학4 우수한 튤립나무 2018.06.25
39387 16 천재 램스이어 2018.06.21
39386 [레알피누] 책 추천해주세요!8 질긴 벼룩이자리 2018.06.19
39385 지금부터 시험 때 까지 나는2 유치한 며느리배꼽 2018.06.16
39384 북문 근처 편의점 토토 어디? (계속 물어봐서 죄송해요)9 애매한 능소화 2018.06.06
39383 국제교류재단 현장실습2 과감한 독일가문비 2018.05.31
39382 최수형 교수님 계절학기 경영학원론 들어보신분??6 점잖은 개미취 2018.05.16
39381 .6 우수한 얼룩매일초 2018.04.23
39380 운죽정 일요일에도 하나요???2 착잡한 당단풍 2018.04.15
39379 .2 착실한 게발선인장 2018.04.04
39378 김혜리 교수님 오늘 재무회계 필기한거 보여주실분 사례하겠습니다!!2 처절한 갈대 2018.04.03
39377 유전율 측정 관련 질문! 피곤한 등대풀 2018.04.03
39376 진로탐색과 생애설계4 머리나쁜 왕원추리 2018.03.23
39375 교필 토익 대체분반5 조용한 애기봄맞이 2018.03.22
39374 [레알피누] 정부의 개헌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1 힘쎈 콜레우스 2018.03.19
39373 오퍼 송윤희 교수님 즐원해주시나요?!4 다부진 꽃치자 2018.03.05
39372 한문도 제2외국어로 빠지나요?1 근육질 칠엽수 2018.03.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