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멀쩡한 여성은 군인의 처우 또는 사건 사고에 정말 무관심해서 각종 자칭 페미 커뮤니티가 설치면 거의 그게 여성의 목소리처럼 보이는거죠. 비정상적인 커뮤니티 안의 인간들이 목적은 아주 더럽지만 그런쪽에 관심이 많고 댓글도 그런쪽에서 많이 쓰므로 여성을 대표하는것처럼 보이는게 정상입니다. 대부분의 멀쩡한 여성들을 걔들이 엿먹이는 상황인거죠
3학년 겨울방학 때 교내 프로그램으로 2주 정도 미국에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 NBA 보러 갔었는데, 2쿼터 끝나고 어느 군인이 딸과 함께 나와서 자유투? (야구로 치면 시구 같은 개념인거 같습니다) 를 하더군요 화면 스크린에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 멘트와 함께 군 파병 시절 사진이 올라오더군요. 코트를 보니 파병 생활중에 한 쪽 다리를 잃은 군인 이더군요.
근데, 제가 진심으로 놀랬던 것은 관객들이 손에 있던 피자, 핫도그, 콜라 등을 자리에 두고 갑자기 다들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치더군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다들 기립해서 박수쳐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영어가 능통한 유학생들이 있었는데,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에서는 소개멘트만 있고 다른건 없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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