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힘든일을 얘기를 안해요..

바쁜 푸조나무2018.08.20 22:21조회 수 3419추천 수 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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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이 있어도.. 분명 집안에 무슨 일이
있는것 같은데..
저한테는 나중에 얘기해준다 하곤
얘기를 안해주네요.. 그게 더 편하다면서..

전 제게 힘든거 다 얘기하고 의지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의지가 안되는 못난 남자친구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거리기도 해서 평일에는 보기 힘들고
주말에만 집중해서 보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여자친구가 평일에 진짜 힘들 때
말하고싶을 때 제가 옆에 없다네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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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담주기 시러서 그러는거죠..
  • 집안 얘기는 특히 힘들어요.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기분이랄까요ㅠㅠ 그냥 응원만 해주세요,,
  • 저도 남자친구 오래 사겼는데 집안일은 얘기 잘 안해요..
    그냥 개인적으로 마음 힘든일은 얘기하는데 너무 무거운 얘기는.. 하기 껄끄럽기도 하고 부담주기 싫기도 해서요
  • 남친을 못믿고 의지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성격이에요
  • 나도 그런성격인데 여친이 자꾸 말하라고 힘든일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었음 존중해주셈 재촉하는것도 못버틸맛임 옆에서 그냥 가만히 있어주셈
  • 의지가 안되는듯,,
  • 저도 개인적으로 속상한 일이나 집에 일 생겼을 때 남들한테 말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그냥 아주 친한 친구한테도 안해요 의지가 안되는 못난 사람이라서가 아닐거에요 그냥 정 힘들면 말하고 말하고싶지 않으면 더 이상 묻지는 않을거라고 위로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장거리라 어쩔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너무 죄책감갖지 마세요
  • 자존심이 있는편인거같아요 그럴땐 천천히 유도를 해본다던지 뭔진 모르겠지만 알려주기 싫다면 잘극복하라는 등의 격려를 해주면 됩니다
  • 저는 굳이 말할 이유를 못 느끼겠어요 말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상대가 관련된 문제도 아닐 뿐더러.. 그 사람의 감정만 불편하게한다고 생각해서 말한 적이 없네요 말해도 다 해결되면 하는 편이에요 그냥 그 사람성격이에오
  • 말할 타이밍을 놓치면
    막상 말할 수 있을땐 그 일에대해서 생각하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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