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힘든일을 얘기를 안해요..

글쓴이2018.08.20 22:21조회 수 3419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힘든일이 있어도.. 분명 집안에 무슨 일이
있는것 같은데..
저한테는 나중에 얘기해준다 하곤
얘기를 안해주네요.. 그게 더 편하다면서..

전 제게 힘든거 다 얘기하고 의지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의지가 안되는 못난 남자친구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거리기도 해서 평일에는 보기 힘들고
주말에만 집중해서 보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여자친구가 평일에 진짜 힘들 때
말하고싶을 때 제가 옆에 없다네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머리좋은 금붓꽃
    2018.8.20 22: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뷰담주기 시러서 그러는거죠..
  • 참혹한 모란
    2018.8.20 22:46
    댓글 추천 6 비추천 0
    집안 얘기는 특히 힘들어요.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기분이랄까요ㅠㅠ 그냥 응원만 해주세요,,
  • 흔한 도라지
    2018.8.20 22: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남자친구 오래 사겼는데 집안일은 얘기 잘 안해요..
    그냥 개인적으로 마음 힘든일은 얘기하는데 너무 무거운 얘기는.. 하기 껄끄럽기도 하고 부담주기 싫기도 해서요
  • 똑똑한 영산홍
    2018.8.20 23:54
    댓글 추천 3 비추천 0
    남친을 못믿고 의지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성격이에요
  • 똑똑한 노루발
    2018.8.21 00: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도 그런성격인데 여친이 자꾸 말하라고 힘든일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었음 존중해주셈 재촉하는것도 못버틸맛임 옆에서 그냥 가만히 있어주셈
  • 뚱뚱한 하와이무궁화
    2018.8.21 01:28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의지가 안되는듯,,
  • 돈많은 솜방망이
    2018.8.21 07: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개인적으로 속상한 일이나 집에 일 생겼을 때 남들한테 말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그냥 아주 친한 친구한테도 안해요 의지가 안되는 못난 사람이라서가 아닐거에요 그냥 정 힘들면 말하고 말하고싶지 않으면 더 이상 묻지는 않을거라고 위로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장거리라 어쩔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너무 죄책감갖지 마세요
  • 재수없는 메꽃
    2018.8.22 02: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자존심이 있는편인거같아요 그럴땐 천천히 유도를 해본다던지 뭔진 모르겠지만 알려주기 싫다면 잘극복하라는 등의 격려를 해주면 됩니다
  • 교활한 꿀풀
    2018.8.22 19:31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저는 굳이 말할 이유를 못 느끼겠어요 말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상대가 관련된 문제도 아닐 뿐더러.. 그 사람의 감정만 불편하게한다고 생각해서 말한 적이 없네요 말해도 다 해결되면 하는 편이에요 그냥 그 사람성격이에오
  • 냉철한 으아리
    2018.8.31 06: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말할 타이밍을 놓치면
    막상 말할 수 있을땐 그 일에대해서 생각하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을 수도 있죠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743 .3 야릇한 붉은서나물 2015.03.29
4742 .1 섹시한 나팔꽃 2014.03.30
4741 .9 초라한 배추 2015.12.25
4740 .33 도도한 애기일엽초 2019.11.09
4739 .11 귀여운 홀아비꽃대 2015.12.29
4738 .17 유치한 자주괭이밥 2017.09.03
4737 .6 특이한 진범 2019.11.27
4736 .3 정중한 붉나무 2013.09.19
4735 .3 착잡한 참새귀리 2020.06.11
4734 .6 도도한 굴참나무 2014.04.11
4733 .2 촉박한 눈개승마 2015.12.21
4732 .18 귀여운 털쥐손이 2018.09.07
4731 .8 키큰 들깨 2016.06.04
4730 .5 정겨운 무궁화 2017.12.29
4729 .7 조용한 노간주나무 2019.07.28
4728 .2 찌질한 사마귀풀 2015.12.07
4727 .11 발냄새나는 용담 2018.02.27
4726 .12 점잖은 족두리풀 2015.03.25
4725 .15 건방진 졸참나무 2015.12.11
4724 .37 끔찍한 생강나무 2017.05.15
정렬 검색
이전 1 ... 2690 2691 2692 2693 2694 2695 2696 2697 2698 2699 2700 2701 2702 2703 2704 2705 2706 2707 2708 2709...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