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취준해서 자소서 첨삭 받으러 갔었는데요,
직무경험이 없다 하니깐 왜 없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공모전경험도 없다 하니까 그때부터 분위기가 싸해졌습니다..
제가 학점이 그래도 3.7정도 되거든요 (공대생)
기사는 여쭤보시길래 실기 떨어져서 얘기해야하나 말하야 하나 하고 있으니까
아니 기사도 준비 안하셨어요? 꼭 따야해요 이러시는 겁니다..
(저는 사기업 준비하고 있고 기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업종입니다)
그리고 계속 기사는 꼭따셔야해요 꼭 따셔야합니다..
예...기사자격증이 말하는 것만큼 쉽습니까..ㅠㅠ
솔직히 첨삭도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냥 자기 입맛대로 첨삭하는 느낌이었달까요..
먼저 취직한 선배 두분(서류합격률 높은 분들)께 첨삭받고 간건데
선배들이 괜찮다 했던부분들 다 이상하다 하고
선배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첨삭해 주셔서 그때부터 뭔가 신뢰도가 떨어졌습니다.
인사담당자도 아니면서
이런 자소서는 첫줄 읽고 나같으면 버리겠다 느니...
괜히 자존감만 낮아졌습니다..
학교 자소서 첨삭 비추합니다...
그냥 주변 선배들 한테 받으세용 ㅠㅠㅠ
(현 실태에 대해 잘 아신다 입으로 말하셔도 사기업에서 일해본건 아니잖아요?
일했다 해도 현직자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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