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글쓴이2018.08.28 19:58조회 수 1021댓글 7

    • 글자 크기

d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잊지 못합니다. 다만 무뎌질 뿐..
  • 사랑했던 사람을 어떻게 잊을 수 있었냐는 물음에 잊은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더 매력적인 일들을 마주하며 살았고 더 치열하게 사느라 과거에는 너무 익숙했던 이름을 마치 잊은 듯이 바라볼 날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달밑
    헤어지고 나서 와닿았던 글이에요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겠지만 다시 사랑하게되고 만나게되고 좋은 날들이 올거에요 다들 그렇듯이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힘내세요
  • 정말 그 여자분을 사랑한것인지 아니면 연애로 인한 유익을 사랑했던 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길..
    정말 사람자체를 사랑하면 집착이 안일어납니다
  •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사랑 지워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주기를
  • 몇일뒤에x
    며칠뒤에o
  • 제 상황과 흡사하네요.. 저도 3년 정도 긴 연애 끝에 딱 작년 무렵 헤어졌네요. 저 또한 중간에 반년정도 헤어졌다가 그 사람 다시 찾아가서 새로 시작했지만 8개월 정도 후에 완전히 헤어지게 됬어요. 많이 좋아하신것 같은데, 천천히 무뎌질거에요.. 저도 이제는 어느정도 무뎌져서, 가끔 그사람 잘지낸다는 소식 정도만 전해듣고 무덤덤해 하곤 해요..
    분명히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누군가 사랑할 수 있을거에요. 소중한 인연이 또 생길거니까..
    저랑 처지가 비슷해 술 한 잔 같이 하고싶은 기분도 드네요. 4년의 긴 기간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그 시간들은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 될 거고, 또 본인 스스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누군가를 잊는데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사년 사귀셨으니까 이년지나면 조금, 또 사년지나면 조금씩 더 괜찮아지실거예요. 다시사랑할 수 있고, 그땐 더 성숙하게 사랑하실 수 있을거예요. 두 분 다 더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맛있는거 많이먹고 혼자 있을 땐 난 무엇을 좋아했더라, 하나씩 하나씩 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2123 Science Says Love Doesn't Exist5 살벌한 목련 2017.02.02
42122 아 잠이안오네5 끌려다니는 호랑가시나무 2019.12.22
42121 .5 천재 흰털제비꽃 2015.04.17
42120 아...5 외로운 미나리아재비 2013.03.24
42119 6년째연애중 보고있는데5 괴로운 땅비싸리 2013.06.20
42118 [레알피누] 이제 시간 늦었는데 연락해도 될까요5 바쁜 쇠고비 2014.09.12
42117 [레알피누] 19) 여성분들 남자친구랑 밤에..5 눈부신 바위솔 2017.12.20
42116 마이러버..5 우아한 노랑제비꽃 2013.06.07
42115 .5 참혹한 뚱딴지 2013.05.07
42114 [레알피누] 여자분들5 억쎈 어저귀 2018.05.06
42113 남자가 관심없는 여자랑사귀면5 명랑한 강활 2017.12.09
42112 헤어질때 서로어느정도 아나요?5 빠른 낭아초 2014.08.18
42111 성격이 소심했다 안그랬다가 하네요5 착실한 종지나물 2017.04.27
42110 결혼생각5 저렴한 해바라기 2013.06.09
42109 .5 개구쟁이 삼나무 2013.12.07
42108 카톡추가하면 상대방에도 뜰까봐5 센스있는 기장 2012.09.23
42107 저고민이있습니다 같은과후배인데....5 잉여 가래나무 2012.12.10
42106 .5 무거운 삽주 2015.01.22
42105 여성분들 호불호가 어디에 더 갈려있나요5 멍한 옥잠화 2014.03.25
42104 매칭됬눈데5 빠른 설악초 2012.10.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