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요리학원에 다니는데
요리학원 특성상 뭐 고등학생도 있고
저같은 대학생도 있고 중년 아주머니 아저씨도 계세요.
나이 물어보기도 귀찮고 알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또래거나 고등학생한텐 ㅇㅇ씨라고 부르고
저희 어머니아버지뻘 호칭할 일 생겨도
그냥 ㅇㅇ님 하거나 호칭 생략하면서
뭐 조끼리 요리할 때 빼고는 거의 말도 안 해요
근데 얼마 전에 들어온 대학생분이
저랑 나이는 비슷한데 그냥 계속 옆자리 앉아서
쫑알쫑알 뭐 나이는 몇살이냐 남자친구 있냐(같은 여자)
무슨과냐 졸업하고 뭐할거냐 근데 왜 요리학원 다니냐
하루종일 말 걸고 tmi 얘기해서 너무 귀찮아요;;
대충 대답하거나 자리 피하거나 하는데
저는 그렇게 오지랖 넓은사람 질색이고
친해지고 싶지 않거든요ㅠㅠ
반말해도 되냐고 물어보던데
저는 좀 불편하다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막 까칠하다면서;ㅠㅠ
개강하면 안 오려나 싶어서 지금 수강기한 미뤄두긴 했는데
계속 계시면 어떻게 할지 고민이에요 ;
어떻게 해야 기분 안 나쁘고 껄끄럽지 않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요리학원 특성상 뭐 고등학생도 있고
저같은 대학생도 있고 중년 아주머니 아저씨도 계세요.
나이 물어보기도 귀찮고 알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또래거나 고등학생한텐 ㅇㅇ씨라고 부르고
저희 어머니아버지뻘 호칭할 일 생겨도
그냥 ㅇㅇ님 하거나 호칭 생략하면서
뭐 조끼리 요리할 때 빼고는 거의 말도 안 해요
근데 얼마 전에 들어온 대학생분이
저랑 나이는 비슷한데 그냥 계속 옆자리 앉아서
쫑알쫑알 뭐 나이는 몇살이냐 남자친구 있냐(같은 여자)
무슨과냐 졸업하고 뭐할거냐 근데 왜 요리학원 다니냐
하루종일 말 걸고 tmi 얘기해서 너무 귀찮아요;;
대충 대답하거나 자리 피하거나 하는데
저는 그렇게 오지랖 넓은사람 질색이고
친해지고 싶지 않거든요ㅠㅠ
반말해도 되냐고 물어보던데
저는 좀 불편하다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막 까칠하다면서;ㅠㅠ
개강하면 안 오려나 싶어서 지금 수강기한 미뤄두긴 했는데
계속 계시면 어떻게 할지 고민이에요 ;
어떻게 해야 기분 안 나쁘고 껄끄럽지 않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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