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임에서 알게된 분이 언어 상담사? 일을 하고 계세요
어느 특강을 갔다가 성격검사 같은걸받았는데 제 자료를 이분이갖고 계시다가 다른 상담사 분을 소개시켜주셨어요
제가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그런걸 좋아해서 감사합니다~하면서 흔쾌히 받아들였어요
요새 싸이비랑 그런 문제 많은거 알고 첨에는 좀 조심스러웠는데 그냥 기본적인 상담을 해주시더라고요.
아는 것도 많으신 것같고
그런데 얼마전에 상담을 하다가 '종교'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학문이 1차~2차~3차까지있는데 1차는 과학, 2차는 인문학, 3차는 신학이다~ 라며 바이블을 읽어볼 것을 권하더라고요
상담 쪽 공부를 하다보면 이 성경을 접하게 되는데 이것을 읽으면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둥
그때부터 이야기가 귀에 안들어오더라고요
이거 그냥 쳐내야 하는거 맞겠죠?
상담 쪽 분들 또는 이런 경험하신분들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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