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혼자사는건가요?

해맑은 풀협죽도2018.08.31 17:30조회 수 1936추천 수 2댓글 13

    • 글자 크기
인생 혼자사는거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주변친구들이 멀어져가는데 자연스러운건가요? 나만그런건가요?
    • 글자 크기
교수 임용면접 뒷얘기 잘 아시는 분?? (by 한심한 반송) - (by 허약한 비수리)

댓글 달기

  • 결국 동반자와 둘이 살죠 ㅎ
  • 저도 그런데 곁에 남아있는 사람들한테 잘하시면 돼요ㅎㅎ
  • 다 그럼 누구나 20대중반에 친구관계 한번 다 정리됨
    친구라는게 뭐 대단한게 아님. 님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하고 또 쉽게 친구되고 그러다가 멀어지고 그런 무상한거이긴함. 꼴랑 이런 관계 몇개 틀어졋다고 인생은 혼자다 엉엉 이럴 필요가 없다는거임.
    부모랑 배우자한테 배신당하고 의지할곳 하나 없이 몸도 안 건강하고 자식도 안면몰수하고 이 정도일 때 인생은 혼자다라고 하는거임
  • @힘좋은 가는잎엄나무
    쓴소리지만 맞는말
  • @힘좋은 가는잎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8.31 17:55
    하 근데 나이가 들수록 우정이라고 말할만큼 끈끈했던 친구도 멀어지게되고 어릴때의 순수함을 가지고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도 힘들어서 좀 그렇네요. 사람 사이에 진정한 믿음을 가질수있을까싶네요
  • @글쓴이
    걍 님이 성인과 미성년자의 과도기일뿐이고
    친구라는거는 제가 위에서 말했듯 또 쉽게 생기고 쉽게 사라집니다
    자기 스스로한테 집중하세요. 지금 가진게 친구관계뿐이라 자꾸 그게 인생의 전부인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리고 성인들은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친해지는 관계를 경계하고 사람을 가려서 만나려고 노력한다는 그 사실을 한번 재고해보세요. 어떤 의미인지.
  • 저도 비슷해요...
    나이 들수록 마음으로 사람 만나서 친해지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원래 다그럼 인싸든 아싸든 고학년이될수록 부질없다고 느끼게 될꺼임
  • 결국 30대 이후부터 남아있는 사람들이 진짜 친구인 것 같네요.
    근데 저희 아버지 어머니, 주변분들 보면 가족 밖에 없어요.
    챙겨주는 것은 가족입니다. 친구분들도 가족만큼 안 챙겨줍니다....
    30대 이후부터는 친구도 있지만 회사사람들도 친해지기도 하구요....
    인간관계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 다 그래요 아무런 신경 쓸 필요 없어오^.^
  • 인싸생활 다 부질없다~~~
    스트레스받고 시간뺏겨서 하고싶은거 잘 못하고 남는건 없고ㅋㅋㅋ
  • 당연햐죠. 다른 사람에게 기대려 하면 상처 받습니다
  • 그런말로 합리화시키면서 남한테 상처주는것도 조심해야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5923 등록금 납부1 납작한 원추리 2018.08.31
35922 토익학원 고민중3 유치한 박하 2018.08.31
35921 취업계 궁금한게.. 5학년 1학기도 가능한가요? 키큰 돼지풀 2018.08.31
35920 금정지역 멘토링 여름방학3 자상한 대마 2018.08.31
35919 카페알바 처음 시작은 어떻게 하셨나요?25 한가한 작약 2018.08.31
35918 오늘 노쓰 열었나요?5 싸늘한 배초향 2018.08.31
35917 랩몬스터 닮았다는말11 신선한 서어나무 2018.08.31
35916 아르바이트 세금 원천징수 환급 가능할까요?9 사랑스러운 다닥냉이 2018.08.31
35915 [레알피누] 부모님모시고 갈 음식점 추천부탁드려요6 특이한 미국나팔꽃 2018.08.31
35914 매직 미용실2 난쟁이 금방동사니 2018.08.31
35913 [레알피누] 생활비대출과 휴학3 난폭한 미국쑥부쟁이 2018.08.31
35912 서면에서 칠십정도되보이는 할아버지가....3 짜릿한 클레마티스 2018.08.31
35911 친구들~~토스인강 추천좀 해주라5 잉여 솔나물 2018.08.31
35910 자취 배달음식14 세련된 노랑어리연꽃 2018.08.31
35909 교수 임용면접 뒷얘기 잘 아시는 분??18 한심한 반송 2018.08.31
인생 혼자사는건가요?13 해맑은 풀협죽도 2018.08.31
35907 -2 허약한 비수리 2018.08.31
35906 [레알피누] 졸업예정증명서2 신선한 찔레꽃 2018.08.31
35905 컴퓨터 보급형 케이스 추천 부탁드립니다.5 이상한 백목련 2018.08.31
35904 .1 쌀쌀한 딱총나무 2018.08.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