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기둥서방 되는거라는게 고민..

거대한 쥐똥나무2013.06.15 00:36조회 수 2409추천 수 3댓글 15

    • 글자 크기
제꿈은 기둥 서방이 되는거에요..

마누라가 밖에 나가서 돈벌어오고,

저는 집에서 애보고

집안일하고 싶어요..

그런데, 왜 남자가 이런거 한다고 하면

싫어할까요..

그냥 주부의 남자버전일뿐인데,

기둥서방이라는 말도 비하하는 느낌이 들어간말이고..

이런거 차별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글자 크기
모닝콜해줄사람구할곳없나요 (by 똥마려운 벋은씀바귀) 경영학과? 경영학부? (by 절묘한 장미)

댓글 달기

  • 가사도 노동입니다. 전업주부의 남자버전일 뿐이죠
  • 옛날부터 궁금한 건데 전업주부 할거면 대학 뭐하러 다녀여
  • @피로한 미모사
    글쓴이글쓴이
    2013.6.15 00:42
    예전에 남녀차별심할때는

    남편감 찾으려고 다녀다고 하더군요.
  • 글쓴이글쓴이
    2013.6.15 00:43
    예를들어

    여대 나오면 청순하니 어쩌니 이런

    나이든사람들의 이상한 환상이있어서

    중매시장에서 인기도 좋았대요..

    요즘은 반대로 된거같지만
  • @피로한 미모사
    대학을 취업하려고만 다니나요
    학문의 눈을 넓히고 공부하려고 다니죠
    전업주부는 공부해서도 안되나봐요?
  • @피로한 미모사
    육아 문제도 있잖아요!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아기를 더 이쁘게 기를수 있지 않을까요?
  • 기둥서방은.. 그런의미가 아닐텐데요;
  • @참혹한 미역줄나무
    ㅇㅇ
  • @처절한 솜방망이
    제가 알고 있기론... 기둥서방 이라는 단어는 집에서 가사일 하는 남편이 아니라, 한 여자의 정부, 그러니까 내연관계에 있는 남자 아닌가요?

    그러니까 여자한테 가정이 있고 남편이 있는데 기둥서방은 밤일만 같이 하는 거요. 뭐 과부에게 애인이 있다는 느낌 같은건데... 맞나요?
  • @불쌍한 산자고
    ㄴㄴ 기녀라고 해야하나.. 성매매업에 종사하는 여성분이 돈벌어오면 그걸로 먹고사는 사람임
    보통 손님이 꺵판치면 그걸 막아주는 정도의 일을 하면서 하릴없이 살죠
  • @참혹한 미역줄나무
    그렇죠ㅇㅇ 기둥서방이라는 단어는 다른데 쓰는거에요
  • 내가 생각한 기둥서방이아니네? ㅎ
    음란마귀 ㅎㅎㅎ;
  • 보통은 기둥서방이라 하지 않고 셔터맨이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저도 이상적으로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맞벌이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저도 최근에 그런 남자분들이 이상한 눈초리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 좀 놀랐어요 (본인은 여자)
    나의 미래의 동반자가 사회에서 경쟁력있는 지위를 가지고 있고, 집에서 남편한테 내조받기를 원하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죠.
  • 저여잔데 제 성공욕구가 넘 강해서 남편이 저 일하는거 존중해줬음 좋겠고 차라리 남편이 일안하구 집안일해도 좋다고 사랑학개론에 올리니까 좋게 보시는분도 있고 그런여자 완전 질색이라는 사람도 있었어요ㅠㅠ님같은 사람 만나고싶당...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172 미대 개망신5 자상한 이고들빼기 2013.06.15
8171 부산대 미대 화이팅5 창백한 박주가리 2013.06.15
8170 마파 미대 그여자들2 억울한 박태기나무 2013.06.15
8169 총학복지사업중...식사장학2 흔한 실유카 2013.06.15
8168 미대 겁나 까이네ㅋㅋ8 황홀한 야콘 2013.06.15
8167 자기네들이 뭐라도 되는줄아는건지5 진실한 개비름 2013.06.15
8166 [레알피누] 미대 마이파티, 가벼운 궁금증10 점잖은 둥근잎꿩의비름 2013.06.15
8165 레알 궁금합니다3 난감한 매듭풀 2013.06.15
8164 [레알피누] 의욕이 없네요8 민망한 흰괭이눈 2013.06.15
8163 미대 마이파티19 황홀한 야콘 2013.06.15
8162 고민이야요6 키큰 등대풀 2013.06.15
8161 자게 글보고 생각난건데요2 명랑한 다릅나무 2013.06.15
8160 카톡 친구추천 ㅠ ㅠ 잘아시는분?15 진실한 석잠풀 2013.06.15
8159 기말고사끈났는데요...7 게으른 개모시풀 2013.06.15
8158 모닝콜해줄사람구할곳없나요17 똥마려운 벋은씀바귀 2013.06.15
꿈이 기둥서방 되는거라는게 고민..15 거대한 쥐똥나무 2013.06.15
8156 경영학과? 경영학부?2 절묘한 장미 2013.06.15
8155 2열에서 자꾸 담배냄새가 나요 ㅠㅠ2 더러운 꽃치자 2013.06.15
8154 계절학기 등록기간 놓쳣어요...3 의젓한 하늘말나리 2013.06.14
8153 마이파티 취소2 아픈 옥잠화 2013.06.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