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주말알바 6개월째 하고있구요
마트 특성상 저 빼고 다른 직원들은 전부 제 부모님뻘이세요.
제가 어려서인지 알바라서인지
저는 다른 직원들 밥 먼저 먹고 나서
밥을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텃세가 좀 있어서
새로 들어온 이모 한명도 저랑 같이 밥을 마지막에 먹구요
별로 이 점에 대해선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어제도 제가 마지막으로 밥을 먹고 나오려는데
싱크대에 막 앞사람들 밥 덜어 먹은 그릇들이 쌓여있는거예요
저랑 같이 먹은 이모랑은 어제 컵라면을 먹어서
아예 그릇들 쓰지도 않았으니 그냥 설거지를 내버려뒀어요.
그런데 오늘 출근하니까 마지막으로 밥 먹은 사람이
설거지 해야하는거 아니냐면서 저렇게 설거지 쌓아놓으면 누가 설거지를 하녜요.
그래서 어제 저랑 새로 들어온 이모는 나무젓가락으로 컵라면 먹었다고, 그릇이랑 수저 쓰지도 않았고
설거지는 마지막으로 밥 먹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그릇 쓴 사람이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저보고 단체생활에서 그런건 이해해야 하는부분 아니녜요.
그리고 막 이제 식당에 마지막에 밥 먹은사람이 설거지 하라고 써붙여놔야겠다면서 비꼬더라고요.
저한테 돈 주는 사장님이랑 밥 먹은것도 아니고
다 똑같은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똑같은 직원인데
제가 설거지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마트 특성상 저 빼고 다른 직원들은 전부 제 부모님뻘이세요.
제가 어려서인지 알바라서인지
저는 다른 직원들 밥 먼저 먹고 나서
밥을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텃세가 좀 있어서
새로 들어온 이모 한명도 저랑 같이 밥을 마지막에 먹구요
별로 이 점에 대해선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어제도 제가 마지막으로 밥을 먹고 나오려는데
싱크대에 막 앞사람들 밥 덜어 먹은 그릇들이 쌓여있는거예요
저랑 같이 먹은 이모랑은 어제 컵라면을 먹어서
아예 그릇들 쓰지도 않았으니 그냥 설거지를 내버려뒀어요.
그런데 오늘 출근하니까 마지막으로 밥 먹은 사람이
설거지 해야하는거 아니냐면서 저렇게 설거지 쌓아놓으면 누가 설거지를 하녜요.
그래서 어제 저랑 새로 들어온 이모는 나무젓가락으로 컵라면 먹었다고, 그릇이랑 수저 쓰지도 않았고
설거지는 마지막으로 밥 먹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그릇 쓴 사람이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저보고 단체생활에서 그런건 이해해야 하는부분 아니녜요.
그리고 막 이제 식당에 마지막에 밥 먹은사람이 설거지 하라고 써붙여놔야겠다면서 비꼬더라고요.
저한테 돈 주는 사장님이랑 밥 먹은것도 아니고
다 똑같은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똑같은 직원인데
제가 설거지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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