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자주 쓰시는 분들은 벌써 느끼셨겠지만 음료수 자판기 메뉴 가격이 너무 상향됐습니다. 일단 음료수 용량에 변화가 있던데, 저번 학기엔 레쓰비 작은게 500원이었는데 지금은 제일싼 캔커피가 용량 조금 추가되어서 1000원, 특히 전에 포카리 같은 경우 캔으로 800원에 마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웬 500ml 플라스틱 병이 15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업체가 바뀐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굳이 비싼 것들로 채워 넣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용량 상관없는 급격한 가격 상승도 두 눈을 의심케 하네요. 컨피던스는 용량은 그대론데 600원에서 1000원으로, 탄산음료도 용량 변화없이 기존 800원에서 1100원으로 올랐네요.. 백원 이백원 오른 것도 아니고 급격하게 메뉴와 가격에 변화가 오니 자판기를 애용하는 저에겐 멘붕이 오네요 ㅠㅠ 일단 아직은 저만의 생각이라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여쭤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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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확인해보니 데미소다, 콜라, 밀키스, 아이시스 가격이 각각 100원씩 내려가고 옥수수 수염차는 200원 내려갔네요. 커피는 여전히 아쉽지만..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할 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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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확인해보니 데미소다, 콜라, 밀키스, 아이시스 가격이 각각 100원씩 내려가고 옥수수 수염차는 200원 내려갔네요. 커피는 여전히 아쉽지만..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할 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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