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니 미술학과사람들 모두에게 사과해야할분들 좀있으신것같은데...

글쓴이2013.06.15 12:22조회 수 2088추천 수 4댓글 7

    • 글자 크기
미술학과사람들 미래가 없다... 수업태도 엉망이다.. 내세울거 없다..
그 1학년 학생들이 잘못한부분을 떠나 미술학과 전체를 상대로 인신공격적인 말을 하는건 아닌듯...
사실이더라도
그건 그 욕하는 사람 한명이 만난 소수의 누군가 이겠죠 ?
저는 미술에관심이 많아 타과지만 미술학과 수업도 들어보고 미술학과에 관심을 가져본바 우리대학의 다른학과 못지않게 .. 어쩌면 그 이상으로 열정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것같았어요 .. 그리고 부산대미대출신 강사님들과 사회에서 활동중이신 분들중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대단하신분들 많더라구요...
저 정말 미술학과 학생은 아니구요.. 그냥 동문으로써 1학년분들 쉴드를 치는게 아니라 미술학과 사람들 쉴드를 쳐주고 싶네요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부산대 미술학과분들에게 너무 심한말아닌가요..? 이런글 다 보게될텐데...
그리고 미술학과1학년이 아니고도 다른모임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있는 일이니 앞으로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조심하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동감. 애초에 마이파티로 깔려면 까야지, 수업태도나 미래얘기로 까는건 모순
  • 물론 싸잡아서 욕하는건 옳지않지만 현실적으로 개인이 잘못하면 그사람이 속한 집단도 욕먹는것이 일반적인듯 그리고 몇몇댓글말고는 대다수의사람들은 미대자체를 욕했다기보다 미팅주최자들을 욕한거같은데요~
  • @절묘한 마타리
    미대생 싸잡아서 욕한 글 많이있습니다. 미대 답없다느니. 솔직히 엄청 불쾌했어요.
  • 물론 이번일로 미대자체를 욕하는건 잘못된거긴 한듯
  • 원인없는 결과는 없죠. 싸잡아 욕하는것 옳지 않지만 근본 원인은 철없는 13 새내기 여자들이 시발점이니.
    그이전에 그 새내기 여자들의 사과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 여자들의 사과도 없는데
    싸잡아 욕한분들이 비난하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 13미대생입니다. 이 상황 보면서 저까지 욕먹는 기분이라 정말 기분나빴는데 감사합니다.
  • 맞아요ㅋㅋ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다른과를 낮춰보고 싸잡아서 뭐라그러니;;

    차라리 그 사람들만 욕하면 모를까 너무 지나친거같다고 몇마디 했더니, 제가 그사건당사자라서 쉴드친다는식으로 말하고 저더러 사과문 올리라네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6044 [레알피누] 나만 대학생활 이렇게 하나.18 납작한 다닥냉이 2021.01.07
146043 [레알피누] 나쁜 사람들이 더 잘사는것 같아요10 냉정한 삼백초 2016.04.03
146042 [레알피누] 나승회 교수님 아시는분 있나요?5 똑똑한 독말풀 2016.07.23
146041 [레알피누] 나의 인간성에 대하여51 찬란한 회향 2017.04.24
146040 [레알피누] 나의 주식, 이번에도 떡상할 수 있을까?14 귀여운 때죽나무 2020.07.02
146039 [레알피누] 나이 많은 복학생이 갈만한 동아리7 잘생긴 박태기나무 2018.03.02
146038 [레알피누] 나이 많은 여자 복학생은 친구 어디서 사귀나요...?19 치밀한 시계꽃 2019.03.12
146037 [레알피누] 나이 서른 넷 옷가게 점원이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이네요.15 청렴한 물달개비 2020.06.14
146036 [레알피누] 나이들수록 공부하기가 싫다10 건방진 귀룽나무 2013.10.22
146035 [레알피누] 나이먹고 세일러문 본 후기6 청렴한 팔손이 2018.05.14
146034 [레알피누] 나이먹으면 안정적인 직업으로 가야겠죠?10 엄격한 고들빼기 2016.09.18
146033 [레알피누] 나이어린 직장상사3 끌려다니는 왕버들 2020.05.29
146032 [레알피누] 낙태는 합법화해야하는거 아닌가여???11 머리좋은 아프리카봉선화 2019.04.13
146031 [레알피누] 난 아무관심 없다3 무거운 독말풀 2018.11.20
146030 [레알피누] 난 왜 남자가 꼬일까?14 처참한 상사화 2018.07.05
146029 [레알피누] 난 왜 못생긴걸까...9 애매한 하늘타리 2019.09.24
146028 [레알피누] 난 한국대가 왜 이렇게 큰 반대를 받는지 모르겠음46 납작한 물아카시아 2017.07.28
146027 [레알피누] 난양공과대학 파견 갔다와 보신 분들 강의 추천해주세요3 참혹한 산부추 2018.04.22
146026 [레알피누] 난힘든데 왜여자는12 세련된 갈퀴나물 2013.12.21
146025 [레알피누] 날 따라하는 친구..24 세련된 배나무 2014.05.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