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낭창하게 걸어가는 꽁지머리를 보면
가슴이 덜컥합니다.
혹시 당신일까봐.
우연의 장난일까요.
정말로 당신을 마주치게된 날,
그토록 보고 싶었던 당신이지만
복잡 미묘한 심정과 함께
당신을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지나가고 후회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아서
그냥 지나갑니다.
그리고 홀로 지난 시간들을 반성합니다.
당신은 그 분과 행복한가요?
저는 살면서 이만큼 사랑을 줬던 적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언젠가 당신에게 청혼하고 싶습니다.
제가 제게 묻은 실을 떼어냈다면,
우린 다시 멋진 콤비가 될거니깐요.
그때까지 사색하고,
나를 갈아닦으며 멋진 사람이 되어있겠습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아주 마아아아안약에
그런 날이 온다면,
아무 말 없이 안아줄게.
가슴이 덜컥합니다.
혹시 당신일까봐.
우연의 장난일까요.
정말로 당신을 마주치게된 날,
그토록 보고 싶었던 당신이지만
복잡 미묘한 심정과 함께
당신을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지나가고 후회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아서
그냥 지나갑니다.
그리고 홀로 지난 시간들을 반성합니다.
당신은 그 분과 행복한가요?
저는 살면서 이만큼 사랑을 줬던 적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언젠가 당신에게 청혼하고 싶습니다.
제가 제게 묻은 실을 떼어냈다면,
우린 다시 멋진 콤비가 될거니깐요.
그때까지 사색하고,
나를 갈아닦으며 멋진 사람이 되어있겠습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아주 마아아아안약에
그런 날이 온다면,
아무 말 없이 안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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