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을 지나면서 너를 보았다.
걸음을 다 옮긴 다음에야 뒤늦게 너인 걸 알았다.
정말 사무치도록 보고 싶어서, 널 보기만 하면 벅차오를 것 같았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꾹 참아왔던 말을 다 쏟아내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그다지 감흥도 없고, 할 말도 없더라.
하긴, 예전에 널 놓쳤을 때도 그랬으니까.
그렇게 지나치고 나니 지금에야 울분이 밀려온다.
오늘 길을 지나면서 너를 보았다.
걸음을 다 옮긴 다음에야 뒤늦게 너인 걸 알았다.
정말 사무치도록 보고 싶어서, 널 보기만 하면 벅차오를 것 같았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꾹 참아왔던 말을 다 쏟아내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그다지 감흥도 없고, 할 말도 없더라.
하긴, 예전에 널 놓쳤을 때도 그랬으니까.
그렇게 지나치고 나니 지금에야 울분이 밀려온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7103 | .25 | 창백한 일본목련 | 2014.04.27 |
7102 | [레알피누] 매칭은됬는데 마음에 안드는가봄ㅋㅋ2 | 유능한 붉은토끼풀 | 2013.09.13 |
7101 | 매칭시간이..9 | 창백한 메타세쿼이아 | 2013.07.23 |
7100 | [레알피누] 사랑이뭘까요5 | 부자 바위취 | 2013.03.29 |
7099 | 마이러버확인3 | 민망한 능소화 | 2013.03.17 |
7098 | Love Story3 | 돈많은 관음죽 | 2012.12.05 |
7097 | 마이러버 신청하신 여자분들만...19 | 어설픈 고추나무 | 2012.11.24 |
7096 | 매칭실패 ㅋㅋㅋㅋ5 | 싸늘한 삼잎국화 | 2012.09.23 |
7095 | 종교가다른 여친4 | 빠른 모시풀 | 2019.09.24 |
7094 | [레알피누]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8 | 친근한 물억새 | 2019.08.10 |
7093 | 소개팅12 | 괴로운 파피루스 | 2018.12.27 |
7092 | 너무 아쉽네요6 | 코피나는 갈대 | 2018.12.21 |
7091 | 잠이 안와서7 | 나약한 오동나무 | 2016.12.20 |
7090 | 마이러버 할때 폰으로 해도 되나요?2 | 힘쎈 뚝새풀 | 2016.08.18 |
7089 | 그대곁에 서있는 그는 눈부시게 아름답네요 | 나쁜 미국나팔꽃 | 2016.07.14 |
7088 | .6 | 조용한 홍가시나무 | 2016.05.21 |
7087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9 | 명랑한 흰괭이눈 | 2015.08.20 |
7086 | 여자분들2 | 예쁜 호랑가시나무 | 2015.06.25 |
7085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조용한 나팔꽃 | 2015.05.01 |
7084 | 마이러버 자기소개4 | 육중한 일본목련 | 2015.04.2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