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생치고는 나이 좀 먹었고 편의점 알바중인데
밤에 손님없을때 긴팔에 재수생마냥 편하게입고
키 좀 작고 귀엽게생긴 여자애가 들어오더니
바로 좋은데이 한 병 집었어요.
소주 한 병 잡은거 들고 바로 카운터로 안오고
이상하고 어색하게 삥 돌아와서 계산하더라구요.
혹시 신분증좀 볼 수 있을까요 ? 하고 물어보니까
신분증이요? 하고 되묻더니, 한 2초뒤에 어색한
연기톤으로 어! 실수로 지갑을 놓고왔네요!
하고 말하더니, 지도 지가 웃긴거 아는지 몇초뒤에
쿱 하고 웃네요. 그러면서 능글맞은 표정으로
정말 안되나요? 하고 묻길래 안된다고 하니깐
다음에사러올게요~ 하고 호다닥 도망가네요.
남자애들은 이상한 신분증이나 휴대폰사진민증
보여준다고 우기면서 담배뚫으러오면 그자리에서
패죽이고싶던데
벌써 며칠째 그 귀여운 애 생각이 나요.
담에 또 오면 알면서도 팔거같아요. 아니, 사 줄것 같아요. 어떻게하죠.
밤에 손님없을때 긴팔에 재수생마냥 편하게입고
키 좀 작고 귀엽게생긴 여자애가 들어오더니
바로 좋은데이 한 병 집었어요.
소주 한 병 잡은거 들고 바로 카운터로 안오고
이상하고 어색하게 삥 돌아와서 계산하더라구요.
혹시 신분증좀 볼 수 있을까요 ? 하고 물어보니까
신분증이요? 하고 되묻더니, 한 2초뒤에 어색한
연기톤으로 어! 실수로 지갑을 놓고왔네요!
하고 말하더니, 지도 지가 웃긴거 아는지 몇초뒤에
쿱 하고 웃네요. 그러면서 능글맞은 표정으로
정말 안되나요? 하고 묻길래 안된다고 하니깐
다음에사러올게요~ 하고 호다닥 도망가네요.
남자애들은 이상한 신분증이나 휴대폰사진민증
보여준다고 우기면서 담배뚫으러오면 그자리에서
패죽이고싶던데
벌써 며칠째 그 귀여운 애 생각이 나요.
담에 또 오면 알면서도 팔거같아요. 아니, 사 줄것 같아요. 어떻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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