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인문대랑

거야 하기 나름인데..
아무래도 상경계가 더 잘될거 같은데..전 공대생입니다.

다른학교 공대라면 몰라도 부산에서 부산대 무시할데가 있나...?
먹고 살길이 막막하니 더위먹고 미친듯

쫌 힘들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불가능까지는 아닐듯해요

걔가 좀 떠라이네요 지가 알아봤자 얼마나 안다고 대기업못간다고난리임 ㅋㅋ

전 상대생인데ㅋㅋ그렇게생각안합니다
동아대나 이런데상경보다 우리학교인문이 훨낫다고생각

결국 지 하기 나름이죠. 그러면 sky가면 다 대기업 취직하나요?

저도 그런 소리 들은적 있어요 마치 내가 수능은 너보다 못봤지만 취직은 내가 더 잘할거다 이런 뉘앙스로요
열심히 해서 콧대를 눌러줘야죠!

학부전공<<<스펙.........

흠...다 하기나름인거같습니다. 능력있고 기업에 이득이 된다면 누구든 뽑아가겠죠!

ㅋㅋㅋㅋ 부산지역 다른 대학 입결만으로도 부산대 최하위 밀캠 수준보다도 낮은데..
그러면 그러십시오 우리는 서류라도 통과하지 너희는 학점 꼭대기 가도 서류 간신히 통과라고요.. ㅋㅋㅋ

부산에서야 부산대 바로 다음이니까 그렇지 눈을 수도권으로 돌리면 학교간 격차가 압도적으로 나지않나여?
열심히해서 콧대꺽어줘여 ㅇㅇ

어딜가나 자기가 잘하면 다 잘 됩니다 걱정마쎄용 화이팅

ㅋㅋㅋㅋㅋㅋ저도 경영인데 타대 상대생들이 마냥 자기들잘나가는줄알고 울학교 인문대 무시하면 걍 우스움ㅋㅋㅋㅋㅋㅋㅋㅋ예전에 대외활동 얘기 나온것도 글치만.. 뭔가 울학교에 자격지심있는듯.. 자기들도 성적 더 높았으면 울학교 인문대왔을꺼면서

ㅋㅋㅋㅋㅋㅋ 근데 기본적으로 서류전형만 해봐도 알건데... 차이 얼마나 나는지... ㅋㅋㅋㅋ

과가지고 무시하는 사람들 짜증나요 전 사회대생인데 전문대 치위생학과 다니는 언니가 그래도 내가 얘보다 취업잘하지 않겠냐고 했다는..ㅋㅋ

대기업 잘간 우리선배는 호군가

하기나름

sky급 아니면 학벌로 먹고들어갈생각은 버려야됨

현직 대기업 사원입니다

입사서류전형에서
공대의 경우 15대1~ 30대1정도
경영지원은 100대1정도 되더군요

경영지원에는 상대와 인문대생이 포함됩니다

말 그대로 엄청난 확률을 뚫어야하는겁니다...

개인역량이나 잠재력측면에서도

우리학교학생들이 더 높을듯

저도인문대인데 입시 넣을때 부경대경영 수석으로 합격했었습니다

전공따라서 학교가야된다는말 이 있지만 우리대학이랑 동아 경성은 비교 자체가 안되는데....

부산 상대도 이제 한 물간 상황인데 ㅋㅋㅋ
그냥 우습네요 ㅋㅋ 수능 평균 백분위 80도 안되는 것들이

ㅋㅋ열폭이려니해요. 저도 인대인데 대외활동할때보면 꼭 동아대 선까지는 괜찮던데 경성대나 동의대 이런애들이 열푀해서 부산대 인대 나오면 뭐하냐고 비꼬더라고요ㅋㅋ

기가막이네요
졸예자입니다만, 인문대 마이너과 전공자이고 대기업 취업했습니다. 작년에 취업한 제 동기도 마찬가지 이구요. 어디든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부친께서 나름 명망있는 기업에서 높은 직위에 계시고 우리학교 학생들이 대거 지원하는 거 가끔 면접 들어가셔서 뽑으시는데 동의대나 경성대 등에서 학교 자체적으로 스펙을 관리해주는 학생들이 몇몇 나온답니다. 학점도 굉장히 높고 영어 성적도 괜찮고 교수 추천도 있고... 다만 그런 학생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여전히 부산대 하면 전국에서 알아주는 이름난 학교고 누구도 감히 무시못할 국립대입니다. 특히 대기업 임원들 중 부산대 비율이 여전히 높구요. 특히, 본교 불어불문 출신이신 분이 한 투자증권 CEO로 재직중이신 걸로 압니다. 주머니 속 송곳은 뚫고 나오기 마련입니다. 열심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