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친구에게 잘해줘야한다는게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근육질 장미2018.09.08 03:01조회 수 1913추천 수 3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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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심하게 놀려먹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서로 사이가 안 좋다가 나중에 서로 성인되고나서 제가 술한잔 사주고 밥도 사먹이면서 지나간 일들을 사과했었죠.

그 뒤로 20대 중반까지 그 친구와 무난하게 지내다가 그 친구에게 갑자기? 정말 괜찮은 여자를 소개받았습니다. 소개팅을 하고나서 지금까지 정말 잘맞는 연애를 하고 있어요.

제가 나중에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다른
친구도 많은데 왜 나에게 소개시켜줬냐고.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친구들 중에 가장 진솔되어 보인다고 그러더군요.

여러분. 친구와의 관계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 자존심만 찾는다면
아예 남남이 되어버립니다. 되도록이면 먼저 용기내는 쪽이 되시길바랍니다... 그렇다면 언젠가 자신에게 큰 보답으로 돌아오는 법이겠지요.

새벽감성에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편안한 대학생활되세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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