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35033
노르웨이에서 여성의 병역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하네요.
2015년부터 남녀 똑같이 1년간 복무!!
이 기사를 가져온 의도는, 우리나라 남자들이 역차별 받고 있다는걸 말하려는게 아니구요.
노르웨이가 이번에 여성 병역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한편으로는 여권 신장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공기업과 상장기업이 전체임원의 40%를 여성임원으로 배정하는 '여성임원 할당제'도 하고 있다고 하죠.
요즘 여성혐오현상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데, 지역, 세대, 소득 간의 갈등도 해결이 안되는데,
남녀간의 갈등까지 추가되어 갈등의시대가 된게 안타깝네요.
그런데, 사회적손실에 대해서 말인데요,
지금은 군역을 여자가 할부분까지
남자가 모두 부담하고있기때문에 현재의 복무기간인데,
여자도 같이 하게되면
같은 수의 상비군 인원을 유지하기 위한
개개인의 군복무기간은 줄어들기때문에
어차피 사회적인 비용은 거의 변화없지않나요?
요점을 정리해보면,
1. 전투시 전투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2. 비전투 직무도 체력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3. 건물을 바꿔야한다("여성에게 특화된 건물")
맞나요?
일단 다음번에는
처음 갈수없는 이유라고 말씀해주신거랑,
제가 말한거랑,
지금 달고있는댓글에서 거기에대해 답변하신거
요약해서 지금까지이야기한거 정리한걸 올릴게요.
그런데, 내일 밤이나 되야 할수있을듯;
남성인데요, 개인적으로 여성이 군대가야 할 정도로 우리나라가 긴박한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만,
'군대'와 그에 따른 '희생'이 너무 당연시 되는 사회 풍조는 바로 잡아야겠죠.
가산점제 폐지될 때 저는 너무 쇼킹하더라구요. 과연 누가 남성이 가산점 받는걸 싫어하겠어요?
해당 대상이 되는 연령대의 여성분들은 잠시 그럴수는 있겠지만, 그 여성분들 대부분이 자식낳고
그중에 절반이 아들일텐데, 군대 보내면서 피눈물 흘리지 않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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