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피트쳐서 아마(?) 내년에 입학할거같은 학생입니다!
시험도 끝나서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다보면 남자가 무슨 악사냐고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언쟁하기 싫어서 웃어넘기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페약 급여가 300~400선인데 해봤자 세전으로 연 4200~5800 수준인데 인상률은 0고요..
이정도면 공기업이나 대기업 수년차보다 못한거같은데 회의감이 좀 드네요 ㅠㅠ
물론 개국으로 인한 포텐셜(?)과 워라벨 측면에선 괜찮은거같지만 그거마저도 요즘 개국가는 포화상태인데다가 너도나도 개국하려하잖아요?
그리고 권리금만 수억이 넘어가고 그렇다고 평생 페약하자니 300~400으로 자식들은 키울 수 있는건지도 의문이고요.
라이센스로 정년 없다지만 저희 아버지가 공기업 나오셨는데 정년가까이 일하시고 재취업하셔서 돈은 남부럽지 않게 버시거든요. 그런거보면 전문직만이 늙어서도 돈버는거도 아닌거같고, 솔직히 70대에 일할 수 있다는게 그렇게 장점인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공대 다니다가 이 시험 공부했는데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ㅠ 혹시 약대생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시험도 끝나서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다보면 남자가 무슨 악사냐고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언쟁하기 싫어서 웃어넘기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페약 급여가 300~400선인데 해봤자 세전으로 연 4200~5800 수준인데 인상률은 0고요..
이정도면 공기업이나 대기업 수년차보다 못한거같은데 회의감이 좀 드네요 ㅠㅠ
물론 개국으로 인한 포텐셜(?)과 워라벨 측면에선 괜찮은거같지만 그거마저도 요즘 개국가는 포화상태인데다가 너도나도 개국하려하잖아요?
그리고 권리금만 수억이 넘어가고 그렇다고 평생 페약하자니 300~400으로 자식들은 키울 수 있는건지도 의문이고요.
라이센스로 정년 없다지만 저희 아버지가 공기업 나오셨는데 정년가까이 일하시고 재취업하셔서 돈은 남부럽지 않게 버시거든요. 그런거보면 전문직만이 늙어서도 돈버는거도 아닌거같고, 솔직히 70대에 일할 수 있다는게 그렇게 장점인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공대 다니다가 이 시험 공부했는데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ㅠ 혹시 약대생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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