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8.09.10 00:02조회 수 589추천 수 9댓글 12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사람죽이는것 배워와서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해주고싶네
  • 교수란 인간이 사람지키는 법 배우는거랑 사람 죽이는거 배우는거랑 구별을 못하네요
  • 죄송하지만 일이 커지고 혹시라도 언론이라도 타게 되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같이 수업들었던 친구들과 상황을 얘기해보시고 본인 판단이 맞다는 결론이 나면 민원을 넣으시기 바랍니다. 말이라는게 앞뒤 정황 다 파악하고 한문장을 보는 것과 그 문장만 보는 것 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 교수님이 무슨 의도로 말을 했는지 교육이라는 것을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서 저러한 말을 하게 되었는지 등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군인을 비하하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군대에서 배우는 것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배우게되는 무기사용법 등이 사람을 죽이게 되기에 이러한 말을 했는지 등을 판단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예전에 EBS 국어 선생이 비판받았던 이유는 동영상이 확실하게 있었고 군대라는 집단을 비꼬는 늬앙스가 확연하게 수업 중에 나타났기 때문에 비판 받았습니다.
  • @해괴한 까치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8.9.10 00:18
    충고 감사합니다. 판단 다시 해보겠습니다
  • @글쓴이
    말그대로 교육학과 입니다. 저분이 가르치는 부분은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칠 예비교사들을 위하여 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논의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저분이 말하는 교육이라는 범위가 어디부터 어디까지 일까라는 것에 대하여 심도있게 생각해보자라는 의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교육이라는 것은 계획적이다?라는게 맞나요?? 그러한 관점으로 접근하기에 교수님이 의도한 부분의 좀 더 정확하게 캐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인문사회계열은 문장 하나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의견이 나뉠 수 있습니다. 이공계열처럼 딱딱 정형화된 정의가 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죠....
  • @해괴한 까치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8.9.10 00:47
    교수님이 수업 내내 강조하신 점은 당연한 것을 다시생각해보자는 의도셨습니다. 댓글 쓰신분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아무래도 군대의 예시는 잘못된 것 같습니다. 군대 예시 이후에 바로 도둑이라는 예시를 통해서 군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하셨고 만약에 교수님이 군대를 비하할 의도가 아니셨다면 저 이야기가 끝이난 후에 사실 그런 곳이 아니다 라고 정정의 멘트를 날려 주셨을 거라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어떠한 언급도 없으신채로 넘어 갔습니다.
  • ㅋㅋㅋㅋ 비비기 실패한 ㅈㅎ...윗댓 말대로 맥락을 좀 봅시다 님
  • @게으른 산수유나무
    ㄴㅇㅁ
  • @게으른 산수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10 00:52
    그수업에 계셨나요? ㅋㅋ 무슨 맥락 타령하세요?
  • ㅇㅇ 저도 들었는데 ㅎㅎ
  • @게으른 산수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10 09:38
    그럼 행간 맥락타령좀 그만하고 어떤맥락에서 어떤의도로 했든 저 발언하면서 뒤에 도둑이라는 예시 바로 사용하고 정정멘트도 없이 넘어가고 충분히 잘못된 발언이라고 생각하는데여 ㅅㅎ
  • @글쓴이
    앗 넹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6554 맨다리로 다니시는 분들 안 추우세용???9 포근한 브룬펠시아 2016.12.07
126553 [레알피누] 국가장학금 선발완료 되고 지급 안되신분 있나요?9 부지런한 달리아 2018.09.10
126552 [레알피누] 전남친9 깔끔한 구상나무 2017.01.04
126551 멘토링.......막막하네요9 기쁜 지느러미엉겅퀴 2012.04.01
126550 학내 박스 구할만한곳9 조용한 때죽나무 2017.06.21
126549 [레알피누] 자기만의 공부 잘하는 꿀팁있나요(암기)9 허약한 산박하 2018.04.08
126548 공대학점9 어설픈 배초향 2015.12.25
126547 철학과 전공수업9 야릇한 붓꽃 2015.01.09
126546 학교 홈페이지 잘들어가지십니까?9 깔끔한 솔붓꽃 2014.02.17
126545 [아재개그] 송해가 샤워를 하면??9 추운 석곡 2018.09.16
126544 휴대폰 뭐사야하죠9 운좋은 수크령 2015.06.27
126543 마지막 학기 무조건 한과목 이라도 들어야하나요?9 가벼운 참골무꽃 2019.03.07
126542 지니뮤직4개월할인특가9 난감한 흰여로 2018.07.19
126541 원데이렌즈는..9 멍청한 개암나무 2013.07.03
126540 [레알피누] 자유관 체단실 남자도 있나요?9 초라한 파 2014.03.22
126539 경찰공무원 9급 순경 7급 경위(간부)9 촉촉한 바위취 2014.05.27
126538 남자 머리뜨는거 어떻게하나여9 근엄한 상사화 2017.04.20
126537 스페인어랑 독일어랑 같이들으면9 납작한 산국 2015.08.17
126536 .9 미운 엉겅퀴 2017.12.18
126535 됐을 왜 됐이라고 쓰는지 이해가 안되면 그냥 됬X됐O이라고 외우면 안되나요?9 병걸린 다릅나무 2018.01.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