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중퇴하면 중소기업만 갈수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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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황태황~ 태태황 무황무임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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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에 경력없고 준비해봐야 자격증 혹은 학점은행제 입사원서자체에 허접한대학졸업장이라도 필요한 곳이 수두룩... 대학입학한 순간부터 자퇴는 도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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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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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비전과 행동력, 사람들의 무시와 조롱을 견딜 멘탈이 있다면 중퇴하셔도 됩니다
한국에 대학 안나온 사람이 많긴 하지만
대학나온사람들은 은근히 고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부산대정도면 그냥저냥 평타정도 치니까 성적 C C+ B만 찍고 졸업하는 게 보통 더 나은 선택이에요그리고 유유상종이라고 보통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기 마련입니다
대학은 그런 의미에서 고급인력들을 만나고 인맥으로 두기 좋은 환경이에요
집이 아주 부자이시고 부모님의 빵빵한 서포트와 인맥연결이 없다면
정말 눈물나도록 맨땅에 헤딩하는 엄청난 서러움을 겪으며 성장해야 합니다
대학이 좋아요.....
개인적인 얘기지만
아버지가 사업하시며 여러사람 고용하는 걸 보면서
중졸도 보고 고졸도 많이 만나봤는데
꿈이 있지만 실행할 능력이 없어서 인맥이 없어서 그냥 사는 사람 정말 많아요
아버지에게 일 배우려고 성격더러운 아버지의 욕을 들어가며 일배우는 거 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대학나와서 경영학을 배우고 스타트업관계자들과 친하게 지내면
지랄맞은 저희 아버지한테 배우는 것보다 훨씬 빨리 확실한 정보로 그리고 더 좋은 감정으로 배울 수 있을텐데
저사람은 그게 안되니까 을로 먼저 배우면서 시작하는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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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산대 학비 싸잖아요
기껏해야 한학기에 200만원
다른 사립대는 500만원씩하는데 국립대라 나은 편이죠
학자금 대출 껴도 1600~1800정도 그정도면 취업해서 2년안에 다 갚을 수 있어요
아니면 학기중에 알바해서 생활하고방학에는 공장알바 뛰면 월 200이니 400벌어다 학비내고 남은돈으로 생활비 보태 쓰면 되죠
그런 형들 몇명 만나봤습니다
다니는 게 나아요
지금 힘드시면 잠시 휴학하시고 주변환경을 차단하거나 바꿔서(주로 집안문제가 많으니 부모랑 인연끊고)
멘탈 잡으시고 대학 다니시는 걸 추천드려요고시원 월 30만원이면 살 수 있어요
보증금 거의 없어요
집나오고 싶으신데 돈이 부족하시면 고시원이라도 가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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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해도 답없습니다. 이세상이 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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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개모시풀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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