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또 하나의 인간관계이다 보니
짧지만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고
작은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고
서로 안맞는 부분도 많고 그런건 또 노력하면서 맞추고
서운한게 있고 이해해주고 해결하고
이렇게 하나하나 조율해나가는데 결국 헤어지고 나면 남는게 없고
추억이 남는다? 나중엔 예뻐보일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죠.
그러다 또 다른사람을 만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어요.
지금 약간의 의견차가 있었고 그게 좀 커졌는데 헤어지네마네 소리가 나오고 있거든요
카톡을 확인은 했는데 한참 답장은없고..
늦은 시간이라 하소연할 사람도 없어서 글로라도 써봐요ㅋㅋㅋ
으아!!!!!!!!!!!!!!!!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란 말이 있잖아요ㅋㅋ
지금 제 심정으론 연애도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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