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 연락

글쓴이2018.09.17 15:46조회 수 2093댓글 12

    • 글자 크기
한달째 만나는 썸녀가 있는데 그분은 자기 친구들이랑 만나러 간다고 말은 하는데(술을 좋아해서 만나면 무조건 술) 그 이후에는 네시간 다섯시간 연락이 없네요. 저랑 만날때도 폰을 거의 안하긴 하던데 그래도 중간중간에 한번씩 친구들이랑 연락은 하던데. 집에 들어오고 나서야 연락하더라고요. 그리고 간혹 sns는 하면서 제 톡 답장은 1~2시간 있다가 하고요. 물론 답장올때는 한번에 3~4개씩 정성스럽게 답변해주긴 하던데 저는 나이는 있지만 모쏠이라 이런 심리? 를 잘 모르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님. 그 심리는 그 분만 알거에요. 사람 심리는 개개인 마다 너무 다르고 또 그때그때 상황마다 다르기에 본인 말고는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당. 결론은 썸이라고 하셨으니 좀 더 대쉬해서 각 보인다 싶으면 고백하고 물어보세요. 대화로 좀 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거죠.
  • @깔끔한 클레마티스
    글쓴이글쓴이
    2018.9.17 16:23
    지금 제 감정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잘못된 판단이나 선택을 할 수도 있었는데 냉철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잘 될거라 생각하고 다가가 보세요. 파이팅^^
  • 외람된 말씀이오나 키가 몇정도 되시는지요?
  • @해박한 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17 16:23
    176이요... 왜요???
  • @글쓴이
    도시어부 오늘의 대상어종 호구는 몇짜가 금뱃지인지 보려구요. 17짜 이상이네요 ㄷㄷ
  • 만약 사귀는 상황에서 그런거면 진짜 상대여자분이 잘못된건데
    지금은 썸이니까 상대여자분이 어떤 생각을 하는건지 섣부른 판단으로 성급한 행동은 안하셨으면 해요 ㅎ
    말 그대로 썸이니까 너무 부담스런 말투로 연락하시진 마시고 너무 마음도 주려 하지 마세요
    이건 사귀고나서 해도 안늦어요 ㅎ 썸이라고 해서 너무 좋아하는 티를내면 역효과 날 수 있어요 ㅜ
  • @외로운 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8.9.17 16:42
    제가 올해 초에 두달 간 어장당한 경험이 있어서 조급해졌나 봅니다. 힘들겠지만 감정을 최대한 절제해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 @글쓴이
    어장ㅠ 진짜 인간이 할짓이 못되죠 그건ㅠ 잘되시길 바랄게요 무슨일이든 급할수록 조급함이 있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화이팅!
  • 술좋아하는 사람이면 사겨도 피곤할걸요 그리고 sns하면서 답장안하는거면 어장인거나 혼썸인거같아요ㅠ
  • 관심없는거예요 관심있으면 그렇게안함니다..
  • 썸녀라는 개념 자체가 잘못 된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3263 여자가 길가다가 남자보면 머리 만지는 이유가 머죠15 처절한 노루참나물 2014.09.13
43262 여자분들 부산대 오르막길 올라갈때 겨드랑이13 처절한 노루참나물 2014.09.13
43261 여자가 선톡하면 별로라고 생각할까요??10 불쌍한 개망초 2014.09.13
43260 매칭후기 ㅋㅋㅋ매칭홀릭3 억쎈 털쥐손이 2014.09.13
43259 게시판이 러브러브로 도배1 서운한 회향 2014.09.13
43258 마이러버 만나기전 카톡11 육중한 용담 2014.09.13
43257 남자가 선톡이 없으면 관심이 없는건가요?15 바쁜 벌깨덩굴 2014.09.13
43256 연애 기피?공포?...17 유별난 풀협죽도 2014.09.13
43255 왜 남자만 선톡보내야하죠?12 다부진 패랭이꽃 2014.09.13
43254 먼저 본 사람이 카톡 먼저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5 적절한 윤판나물 2014.09.13
43253 마이러버2 이상한 참꽃마리 2014.09.13
43252 .10 처참한 붓꽃 2014.09.13
43251 썸을 장기전으로가봐도될까요7 나쁜 등골나물 2014.09.13
43250 키큰남자가 왜 좋은가요?23 냉정한 꽃다지 2014.09.13
43249 보고싶다3 수줍은 은행나무 2014.09.13
43248 [레알피누] 그냥 푸념2 날렵한 고삼 2014.09.13
43247 .19 서운한 개비름 2014.09.13
43246 .13 서운한 바위취 2014.09.13
43245 여고생과 사귀는 분 있으신가요?9 똥마려운 까치박달 2014.09.14
43244 여자들은 키큰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7 의젓한 곤달비 2014.09.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