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피곤하고 저녁 7~8시쯤부터는 비틀대면서 집에 들어오네요
이 원인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한가지 느끼는 건 원래 있던 기립성 저혈압의 발생 빈도가 부쩍 늘어났다는 거... 침대에 있다가도 앉아있다가도 바로 일어나면 열에 여덟은 눈앞이 깜깜해지고 그 상황에서 정신줄 잡고 버티기도 예전보다 힘드네요... 계속 이러면 뇌로 가는 혈류가 그만큼 주는 거라 뇌관련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데... 최근에 지인이 뇌쪽으로 쓰러진 적이 있어서 다음은 제 차롄가 싶기도 하고... 혹시 같은 고민하시는 분 있을까요?
이대로 살다간 아마 5년안에 확실히 죽거나 쓰러지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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