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청아한 깽깽이풀2018.09.23 23:08조회 수 1265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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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같았던 우리의 처음

풋풋하지만은 않았지만 

활기찻던 그때가

 

불타는 여름처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어설픈 헤어짐도 있었어

 

가을처럼 잔잔하고

편안했던 우리였는데

 

결국 겨울에는

쓸쓸하게 나혼자 남았네

 

봄은 또다시 온다지만

벚꽃같은 네가 아니면

그게 봄 같을까 싶다.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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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워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보고싶어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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