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 지 몇 달 흘러서 이제 슬프지는 않네요. 그런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그냥 공허하네요. 오히려 저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보면 전연인이었던 분이 떠올라서 거절하게되네요. 다들 헤어지고 저같이 무기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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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 헤어지고 난 후에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연애를 하려는 편입니다 -
그 기분 알아요 ㅜ 운동하세요. 무기력증 극복에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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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몇달 지나고 더 마음에 드는 분이 나타나면 새로 시작하고싶단 생각드실거에요 그런 감정은 자연스러운데 그래도 무기력함을 극복할 자기만의 뭔가가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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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렇게 1년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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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개월쯤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공허하네요 연애자체에 질려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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