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 욕하는게 듣기싫어요

멍한 쑥부쟁이2018.09.24 23:09조회 수 2880추천 수 3댓글 8

    • 글자 크기

자식인 저희들한테 평소에 힘들었던거 말하고 그런건

들어줄수있어요. 이런이런점은 엄마가 힘들겠다 그래도 이런건

아빠가 잘하잖아~ 이러면서 얘기들어주고 얘기를 하기도 하고 그런데..

아빠는 엄마한테 서운한 부분이 있어도 타인에게는 말하지않거든요

당사자인 엄마한테도 말을안해서 문제가 될정도로요.

정말 힘들땐 저희들한테나 엄마한테 말할때가 있긴한데.. 아빠는

다른사람에게 엄마를 얘기할땐 오히려 좋은부분을 말하고 감싸줘요

 

엄마는 자식, 친구, 아는사람, 직장동료 이런 사람들한테

엄마가 잘못한건 쏙빼고 부풀려서 아빠 안좋은점만 말하고..

진짜 제얼굴에 침뱉기같은데 저렇게까지 욕해서 얻는게 뭔가싶어요

이해가 안될정도에요. 정도가 지나치다고 해야하나.. 

 

아빠편들면 또 삐지고.. 답답하기도하고 짜증나네요

 

    • 글자 크기
엄마가 생리대 펴보는게 정상인가요? (by 활달한 돌마타리) 엄마가 어릴때 뚱뚱하신분 계세요? (by 꼴찌 산자고)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2613 엄마가 등록금 내는게 이상한건가요?24 큰 층꽃나무 2016.12.23
62612 엄마가 보내준 반찬ㅜㅜ11 꼴찌 홑왕원추리 2016.03.26
62611 엄마가 생리대 펴보는게 정상인가요?38 활달한 돌마타리 2018.02.17
엄마가 아빠 욕하는게 듣기싫어요8 멍한 쑥부쟁이 2018.09.24
62609 엄마가 어릴때 뚱뚱하신분 계세요?5 꼴찌 산자고 2014.01.23
62608 엄마가 얼마전에 폰을 바꾸셨는데요...3 적나라한 다릅나무 2018.01.03
62607 엄마가 여친사귀라고 보채는데51 센스있는 남산제비꽃 2020.08.22
62606 엄마가 우셨다35 태연한 족제비싸리 2015.11.30
62605 엄마가 운전하시다가 사고가 났어요10 자상한 흰털제비꽃 2016.07.13
62604 엄마가 자꾸 몰래 비트코인을 합니다11 기발한 호랑버들 2017.11.30
62603 엄마가 자꾸 욕심을 부려요...26 똥마려운 박태기나무 2012.12.03
62602 엄마가 잘 숨어있으라고 시켰구나4 따듯한 사과나무 2020.08.11
62601 엄마가 절 싫어하는 거 같아요14 꾸준한 홍초 2012.05.03
62600 엄마가 제 자존감을 갉아먹는게 너무 싫어요12 까다로운 오이 2017.05.02
62599 엄마가 진짜 좋아요25 우수한 왕버들 2014.12.19
62598 엄마가 집에 안 들어오세요18 추운 이고들빼기 2018.04.11
62597 엄마가 폐경이라는데..6 슬픈 느릅나무 2014.02.12
62596 엄마가...4 다친 동백나무 2013.06.23
62595 엄마는 아들을 좋아하나요?2 냉정한 메꽃 2014.05.16
62594 엄마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38 과감한 청미래덩굴 2017.07.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