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인 저희들한테 평소에 힘들었던거 말하고 그런건
들어줄수있어요. 이런이런점은 엄마가 힘들겠다 그래도 이런건
아빠가 잘하잖아~ 이러면서 얘기들어주고 얘기를 하기도 하고 그런데..
아빠는 엄마한테 서운한 부분이 있어도 타인에게는 말하지않거든요
당사자인 엄마한테도 말을안해서 문제가 될정도로요.
정말 힘들땐 저희들한테나 엄마한테 말할때가 있긴한데.. 아빠는
다른사람에게 엄마를 얘기할땐 오히려 좋은부분을 말하고 감싸줘요
엄마는 자식, 친구, 아는사람, 직장동료 이런 사람들한테
엄마가 잘못한건 쏙빼고 부풀려서 아빠 안좋은점만 말하고..
진짜 제얼굴에 침뱉기같은데 저렇게까지 욕해서 얻는게 뭔가싶어요
이해가 안될정도에요. 정도가 지나치다고 해야하나..
아빠편들면 또 삐지고.. 답답하기도하고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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