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서 여자가 정치를 해서 나라가 잘된적이 있나요?

처절한 박달나무2018.09.28 23:53조회 수 1373추천 수 4댓글 17

    • 글자 크기

아니 애초부터 동양사에서 찾아도 요(거란)의 소태후나 북원(차하르 몽골)의 만두하이 정도 빼면 아예 전무 하지 않나요?

 

서양사에서는 훌륭한 여성 지도자가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 왜 그럴까요? 

 

 

    • 글자 크기
폰 개통했는데 가입된 밴드가 다사라졌어요 (by 화난 큰앵초) 새로 바뀐서 웰케 정이 안가지 (by 생생한 으름)

댓글 달기

  • 신라 선덕인가 성덕인가 진성인가 여왕 때 좀 잘나가지 않았나요??

  • @예쁜 잣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29 00:01
    신라 선덕 진덕여왕 시절에 불교 탑 쌓기만 전전긍긍하고 당나라도 외교관계도 잘 안 받아줘서 백제한테 함안-창원 라인 까지 밀리고 고구려한테 고성-강릉 라인 까지 밀렸죠. 후대의 진성여왕 때는 적고적들과 신라구들이 날뛰었고
  • @글쓴이
    아 그런가요 ㅋㅋㅋ
  • @예쁜 잣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29 00:05
    고려, 조선도 마찬가지고 당장 2년전의 그 분만 봐도 한국사에서 여성이 집권했을 때 안됬으면 안됬지 잘된적은 없는 거 같네요
  • 측천무후랑 스이코 천황은요....??
  • @털많은 모감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29 00:04
    발해랑 돌궐 2제국이 당장 언제 개국했는지 보면 측천무후도 영 아니죠. 스이코 천황은 한게 뭐있는지 모르겠네요. 사실상 백제계 가문인 소가 혹은 목씨가 거의 권력을 휘둘러서
  • @글쓴이
    측천무후는 무주의치라고 평가받을만큼 괜찮게 했다고 알고있는데요
  • @교활한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9.29 04:05
    토번 돌궐 발해 등등 외치의 실패와 기존 관롱집단의 힘을 꺽어서 비관롱집단과 관롱집단이 계속 갈등하게 된 것 등등은 번진 혹은 절도사 등의 힘을 비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됬고 결국 이는 당나라의 멸망을 가속화시켰습니다.
  • 앗 역덕이다
  • 그냥 들어왔다가 글쓴이 댓글보고 놀랐네
  • 글쎄요. 전 서양 동양 사상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서양에는 그렇게 기초과학이 잘 되어있는데
    동양은 안그런가 이런 느낌
  • 여성이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기회 자체도 없었고 이를 옆에서 돕고 지지하는 사람들도 없었으니 그만큼 성공사례도 찾기 힘들겠죠.... 그렇게 많은 남성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정말 훌륭하다 인정받은 사람들은 우리가 그 이름을 기억하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적으니까요. 여러 요소들을 빼고 성별로만 판단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 등의 차이는 말할 것도 없구요.
  • @잘생긴 대마
    우문현답 ㄹㅇ
  • 명성왕후 ㅜ
  • @안일한 환삼덩굴
    ????????? 진심???? 개그져...? ㅎㅎㅎ...
    사치가 심하고 외척 세력을 끌어들이고
    당시의 정권을 잡으려고만 했던 민비...???!!!!
  • 박근혜요
  • 그렇게 판단하기엔 모집단 성비가 너무 차이나는 것같아요,,, 여성 지도자가 남성지도자 만큼 있었더라면 달라졌을수도 있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3874 ㅇㅇ9 푸짐한 극락조화 2018.09.28
133873 폰 개통했는데 가입된 밴드가 다사라졌어요2 화난 큰앵초 2018.09.28
한국사에서 여자가 정치를 해서 나라가 잘된적이 있나요?17 처절한 박달나무 2018.09.28
133871 새로 바뀐서 웰케 정이 안가지2 생생한 으름 2018.09.28
133870 기숙사 에어컨 ...1 특이한 도깨비바늘 2018.09.28
133869 자취생분들 자취물품좀 물어봐도 될까요?12 깔끔한 으아리 2018.09.28
133868 교육대학원 생활4 납작한 디기탈리스 2018.09.28
133867 하루에 잠 서너시간자면17 추운 대마 2018.09.28
133866 서울에 시험치러가면4 난감한 메타세쿼이아 2018.09.28
133865 .1 밝은 대극 2018.09.28
133864 영화추천해주세요10 무심한 물레나물 2018.09.28
133863 면접스터디7 더러운 느티나무 2018.09.28
133862 .1 나약한 차나무 2018.09.28
133861 기계과 졸업 논문 할 때 표절 검사 같은거 하나요?2 나약한 올리브 2018.09.28
133860 국가장학금 2차 적나라한 돌양지꽃 2018.09.28
133859 스터디 장소 관련5 우수한 시닥나무 2018.09.28
133858 인자관(화목 10시반 ㄱㅈㄱ 교수님수업)과제 야릇한 먼나무 2018.09.28
133857 교내근로봉사 하시는 분 계시나요?1 센스있는 월계수 2018.09.28
133856 [레알피누] 고양이 행동이 이해가 안되서 글 올려요5 다친 노린재나무 2018.09.28
133855 계획 실천하기 비법 있으신가요?4 괴로운 불두화 2018.09.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