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첫수업때 출석을 엄청 강조하시면서
정시가 되기전에 무조건 들어와계시다가 시간땡하면 문 닫아버리고 그 뒤에 들어온 친구들은 전부 지각체크 한다고 하셨고
시험은 쉽게 내는편이라 출결로 성적이 갈리기 쉽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두번짼가 세번째 수업에 정신줄놓고 옆강의실 들어가있다가 다른 교수님들어오는거보고 놀래서 옆으로 뛰어들어갔는데
교수님이 출석을 부르고 계셨고 제 이름은 좀 앞이라 이미 지나간뒤였습니다.
교수님이 정각을 넘기면 모두 지각처리한다고 하셨으니 저는 수업마치고 교수님께가서 지각했다고 말하고 지각에 체크하고 나왔구요.
그런데 점점 갈수록 몇분씩 지각하는 친구들이 늘어났는데
출석하는 도중에 들어와도 아무 신경안쓰시고
출석을 끝까지 부르고 난뒤에는 혹시 이름 안불린 친구들 있냐고 몰어보시면서 좀 늦게와서 출석못했던 친구들까지 출석체크를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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