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님들 파랑새는 없습니다.

글쓴이2018.10.02 23:21조회 수 2130추천 수 2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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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뽀 하면 또다른 고통의 시작입니다.

 

돈이전부가 아니에요. 뭐 돈 몇억도아니고 몇천 더번다고 부자되나요??취직한다고 자랑하기? 친척.지인들에게 떵떵거리기? 전부 1년 아니 3달이면 끝입니다.

 

제일중요한건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행복하게 하는거에요.

 

어디하나 걸리겠지 하며 자소서 뿌려대는 후배님들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지인중에 조금 덜벌고못가도 자기가 하고싶은일하면서 사는 사람이 결국 행복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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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에 맞는 일을 안 하니까 경제적으로 업무적으로 행복하지 않은 거라 생각해요
  • @즐거운 노루발
    솔직히 업무정도는 가서 배우면 됩니다 중요한건 내가행복하냐죠
  • 하..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 ㅠㅠ
  • 다들 자기가하고싶은게 뭔지모르니 일단 사람구실은 해야지 하면서 취업하는거임
  • @활동적인 연꽃
    그런 분들 백이면 백 퇴사하거나 이직합니다. 적성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 그래도 백수보단 낫잖아요ㅠ
  • @정겨운 고마리
    아무생각없이 돈버는기계보다 꿈있는백수가 100배낫습니다
  • 가치관차이임
    일은 어디까지나 일이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행복하게살면서 돈좀 많이 벌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행복한거임
    사람마다 다 생각은 다르니까 강요하지 마시길
  • @청아한 감자란
    맞아요 가치관 차이예요. 저도 하고싶은일이 현실의 벽도 높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다른선택하게 되었네요
  • @청아한 감자란
    그일을 하루의 70퍼가 차지하고 몇십년을 해야하는데 안맞으면 견딜수있으시다면 상관없습니다
  • 꼭 일로써 행복을 찾아야하나요?? 일은 돈을 버는 수단이고 그 수단으로 얻은 결과인 돈을 이용해서 내가 행복한거 하면서 살수도 있지않나요??
  • 가보고 나서 다시 결정해도 됩니다..
    주변에 신입으로 들어가서
    계속 다니는 사람과 나오는 사람의 비율이 반쯤 되는것 같네요

    윗 댓글에서 말씀하셧듯이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월 200벌어도 행복한 친구가 잇고
    월 400벌어도 항상 사는게 힘들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고..

    현장이나 영업뛰는게 적성일수도 있고
    사무직이 적성일수도 있고

    근데 이게 경험을 해봐야지 아는거니
    일단 취직해보는게 제일 중요할듯 합니다.

    경험해보기도 힘든 세상 다들 화이팅해요!
  • 글쓴이님 말 맞습니다.

    하지만 인생이 천운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 어떻게 행복한 길로만 갈 수 있겠습니까?

    ‘자소서 여기저기 뿌리는’ 과정도 행복한 길을 찾기 위한 시행착오라 보심이 어떨까요?
  • @잉여 자두나무
    아뇨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일을 찾는다면 할수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연봉만 보고 자소서 뿌리는 후배님들이 너무많습니다
  • ㄹㅇ 젊은꼰대
  • @나약한 수선화
    꼰대가아니라 무조건 직진만 할게아니고 내가 정말 원하는게뭔지 한번 깊게생각해볼 필요가있다는겁니다 직업이란건 정말 중요한겁니다
  • @글쓴이
    고3님들 파랑새는 없습니다.
    대학가면 또다른 고통의 시작입니다.
    군인분들 파랑새는 없습니다.
    전역하면 또다른 고통의 시작입니다.
    이상한 소리하시네요 아직 취업도 경험안해본 취준생들에게 파랑새가 없다느니 고통이라니 웃깁니다. 경험도 없는 취준생들이 생각하는거와 겪어보는것도 천지차이구요.
    공기업을 참 좋아하시는거같은데 전 공기업 재직중입니다.
    하고싶은것? 공공기관 업무들 중고등학생 앉혀놔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일에서 행복을느끼고 자아실현, 자기개발을 하고싶은분들에게 맞지않는 곳 일수도있습니다.
    공무원 공기업은 가치관에따라 워라밸과 안정적이기때문에 요즘 인기많은거지 기초적인 공무원, 공기업 업무가 정말 하고싶은 업무일수있을까요?
    제 주위 대기업다니는 친구들 잘만 다닙니다. 글쓴이님말처럼 3개월 1년안에 퇴사하는사람 별로없습니다.
    대학생이 앱니까 가고싶지도않은 곳 생각없이 지원하게? 그 지원한 곳도 어느정도 본인가치관따라 취사선택한 곳입니다. 워라밸 중요시 하는분도 계실꺼고 연봉 중요시하는 분도계실꺼고 전문성 살리고싶은 분도 계실껍니다. 그런데 월급이 다가아니고 파랑새는 없다고 본인 생각이 답이라고 생각하시는 글쓴이님을 보니 제가 젊은꼰대라고하는겁니다. 추천 비추천만 봐도 사람들이 얼마나 공감하는지 알 수 있겠네요
  • @나약한 수선화
    생각하는것과 겪는게 다르니까 생각을 하시라는겁니다.. 솔직히 제주변만 봐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여러군데 자소서 쓰고 그냥 걸리는데 가서 후회하는 분 여럿봤습니다 퇴사하고 다른 시험 준비 하는 사람도있구요..제가 말하고싶은건 정말 그게 자기가 하고싶은 일인지입니다.. 연봉만 바라보고 몇십년 세월을 버틸 자신이있는지.. 아니면 조금덜 벌거나 조금 더 공부에투자해서 원하는 일을 할건지.. 자신의 선택입니다

    보면 전부등떠밀려 취업하는 후배님들 보면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 @글쓴이
    생각하는거와 겪는게 다르니까 생각을하라뇨 겪어봐야죠. 정말 자기가하고싶은 일을 가만히 앉아있으면 알수있고 그게 정확한가요? 연애처럼 시행착오도 겪고 경험도 해봐야 본인 가치관과 이상형을 정확히 파악할수있는겁니다. 집에서 손가락빨고 생각하는거나 취업해서 경험해보는거나 같은시간입니다. 무엇이 더 하고싶은일을 잘 알게해줄까요?
    그리고 후회하고 퇴사하는분들이 하고싶지않는일이라 관둘까요? 그냥 업무강도빡세다던가 조건이 아쉬워서 더 좋은 조건찾아 떠나는거죠 막상 일해보니 욕심이나서... 퇴사하고 다른시험 준비하는사람 그렇게 많지않아요 오히려 다시 전직장 가고싶다는 사람도 있고...
    정말 내가하고싶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아니면? 결국 다 겪어보면서 아는겁니다
    우리나라에 정말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는사람 얼마나 될까요? 욕심은 끝이없고 남의떡도 커보이는 겁니다
  • @나약한 수선화
    아무튼 아무생각없이 다들다하니까 자소서 뿌려대는 행위는 하지마시란겁니다.. 발을 담가봐야 뜨거운거 차가운거 알기엔 취직은 연애와 다르게 옮기거나 그만두는게 쉽지가않습니다 돈이라는걸 벌게되면 무언가 도전하는게 더 힘들게 느껴지구요. 결국 시간이지나서 타협하고 자기에게도 맞지않는일하며 다니는분들도있죠.. 제말은 그런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 말한겁니다..
  • 내가하고싶은일하며 3천받기 vs 삼전가서 7천받기
    하면 누가 선뜻 전자함?
  • @처절한 털중나리
    왜사람들이 공기업으로 몰릴까요? 잘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물론 연봉만 따졌을때입니다
  • @글쓴이
    그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꿈없이 쉽게 살기위한 사람들 아닌가요?
  • @글쓴이
    뭐라는거야ㅋㅋㅋㅋ
  • 생각없이 자소서 막 뿌려대는 사람 ㅡ 정상
    취업할 생각 안하고 하고싶은 일 찾는 사람 ㅡ 정상

    남의 인생에 배놔라 감놔라 오지랖 부리는
    사람 ㅡ 머저리
  • ㅋㅋㅋ자기생각이 무조건 맞다그러네 ㅋㅋㅋ 뭐 과학적으로 밝혀진 진리도아니고 젊은 꼰대 그자체ㅋㅋ
  • @의젓한 밀
    진리가아니고 경험담을말씀드리는겁니다.. 직업특성상 인생에 가장 큰부분인데 그게 자신에게 맞지않는다면 과연 돈만보고 견딜수있나요?;;
  • @글쓴이
    그니까 님 경험이 진리인 냥 말하는게 문제라구요. 삶에서 돈이 1순위인사람이 있고 워라밸이 1순위인 사람이 있는거지 무슨 자기 생각이 무조건 맞대. 이마트에서 떼쓰는 애기같네요
  • ㄹㅇ젊은꼰대ㅋㅋㅋㅋㅋㅋ행복의기준을 자기가정함ㅋㅋㅋㅋㅋㅋ
  • 무조건 자기말만 맞다하네 ㅋㅋㅋ
  •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해주시는데, 당신이 겪은 경험과 당신이 후배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앞으로 겪을 경험은 분명 다를겁니다. 그 경험의 크기도 모양도 다를 것이고, 그 경험을 대하는 개개인의 태도나 대응 방식도 다를겁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다 알아서 잘 할테니, 그 대단한 본인의 경험을 앞세워 아무것도 강요하지 마세요.
  • 글쓴이말 틀린거없는데?
  • 은행으로 이직 경험자로서 내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월 200버는거랑 금융권이나 대기업 다니면서 초봉6천. 삶의 질이 다름. 워라밸이고 뭐고 닥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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