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돼서 방음이 많이 안되는 원룸에 살고 있는데요.. 어느정도냐면 조금만 큰소리가 나도 화장실 환풍구를 통해서 아랫집에서 나는 소리가 다 들려요. 무슨 말 하는지까지도요.
근데 아랫집에서 진짜 자주 게임하면서 욕하는 소리 들리거든요. 오늘은 내일 쉬는 날이라 그러는지 친구들까지 데려와서 시끄럽게하고 쿵쿵대고 난리네요..
집주인분께도 몇번 얘기해서 전달했고, 아무래도 저는 여자인데 아랫집 사람은 남자라 직접 얘기하긴 좀 무서운데 지금 잠을 못자겠어요.
신고하고 싶은데 주변에 장전1 치안센터밖에 없는데, 여기로 신고해도 되나요? 아님 그냥 112전화하면 되나요ㅠㅠ 진짜 심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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