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썰입니다.
여자친구와 닭발집을 갔는데 완전 헬게이트였어요
왼쪽 테이블에선 여자2 남자1명이 연애상담을 해주면서 "아이...짜증나" 를 한시간 가까이하고..
오른쪽 테이블에선 커플이었는데 남성분이 밥먹는 내내 문재인 개xx 아베 씨xx 거리면서 정치얘기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야식먹고 싶어서 갔더니만 운이 안 좋았네요 ㅠㅠㅠㅠ
거기다 테이블끼리 딱 맞물리는지라 옆테이블 이야기가 안 들으려고 해도 너무 잘 들렸어요 ㅋㅋㅋㅋ
술집이라서 이해해야 하는건지 그 분들이 이상한건지 제가 민감한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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