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총학생회가 글을 올렸던데(이거 밑의 글에서 그 글의 내용을 말하고 있네요.) 그 글에 올라온 댓글에 아주 성실한 답변을 달았덥니다.
안녕하십니까 위잉위잉 총학생회입니다. 우선 불미스러운 일들을 통하여 학우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렸던 점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우선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총학생회가 조직적, 계획적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조직적으로 여론을 옹호적으로 바꾸려고 한 시도도 없었습니다. 마이피누라는 곳은 익명이 보장되는 커뮤니티이며, 만약 옹호하는 댓글을 달았다 하더라도 그것은 총학생회 구성원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학생권익보호위원회에서 조사를 하고있으며 저희는 겸허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저희가 할 수 있는것은 현재 총학생회가 해야하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한 적은 전혀 없다는 사람들이 총학생회 계정으로 위장댓글을 다나요? "총학생회 구성원의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니.... 2016년도 당시 헤이부랄덜 총학생회랑 똑같은 발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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