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제가 순환버스에서 쏟은 커피로 괴로우셨던 다른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직도 옷에서 나는 커피 냄새 때문에 정신이 아찔한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닦을 휴지 하나 없어 어쩔 줄 몰라하던 저에게 아무말 없이 휴지를 건네 주신 두 분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바닥을 닦으라 경황이 없어 미처 내리시기 전에 감사하다는 말조차 하지 못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