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다른이성에게 대쉬받거나 번호따인상황을

끌려다니는 얼레지2018.10.11 12:25조회 수 2880추천 수 1댓글 19

    • 글자 크기

현 애인한테 뭐든 솔직하게 말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긁어부스럼 만들지말고 비밀로하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상대방이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면 그런일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한테 뭐든 숨기는 것 없이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세상에는 그걸 굳이 듣고싶지않았는데.. 아니면 굳이 왜말을 해야해? 이런 입장의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굳이 말을 했을때 주위에선 그거 질투유발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인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철벽녀 (by 고고한 꽃댕강나무) . (by anonymous)

댓글 달기

  • 저는 굳이... 쪽이네요 그냥 문제 될 것도 없이 헤프닝으로 넘어갈 사건이고 애인이 기분 나빠 할 수도 있는 사건이잖아요? 중요하다면 얘기하겠지만 배려하는 차원에서 안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짜릿한 게발선인장
    글쓴이글쓴이
    2018.10.11 12:39
    저는 다 듣고싶더라구요 본인이 떳떳하면 숨길 일도 없다고 생각하고 같이 해프닝으로 넘기고싶던데ㅜㅜ 모르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알게되도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으신가요?
  • @글쓴이
    길가다가 누가 번호 한번 달라고 했다는 걸 중요하게 생각 할 것 같지도 않고 내 애인이 진짜 매력적이라면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사랑하는 사이에는 숨기는 것이 없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잖아요? 중요하기에 더 숨기려는 거랑 아무 일도 아니라 생각해서 넘어가는 거랑.
  • 아니. 근본적으로 애인이있는데 번호를왜줘요?ㅋㅋ
    대쉬받거나 번따당했는데 거절했다면 해프닝 삼아
    얘기할수도 있는 얘기구요.
    상대가 싫다면 얘기안하는게 당연한거구요.
  • @활달한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8.10.11 12:40
    아ㅋㅋㅋㅋ 번호는 당연히 주면안되죠 번호따였다는게 줬다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번호를 물어봤다눈 상황인데요..? 나오늘 번호따였는데 안줬어 보통 이런식으로 표현하지않나욮
  • @글쓴이
    그걸 근데 말할필욘없어보이는데요?
    내가이렇게 거절하고다닌다 나한테잘해
    이런 암묵의뜻으로 충분히 받아드릴수있다고 봅니다
  • @활달한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8.10.11 12:44
    애인의 모든걸 듣고싶지않나요..? 저는 오히려 그런얘기 들으면 내사람이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이구나 하고 뿌듯하던데ㅠ 그런일이 있고 한참 뒤에 알게되면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왜 숨긴거지 싶고..
  • @글쓴이
    님과 남이 같단생각부터 버리시길
  • @활달한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8.10.11 22:52
    님 되게 부정적이시네요ㅋㅋㅋ 처음부터 말 이상하게 알아듣고 혼자 화내더님 저는 이런데... 이렇게 얘기하는거뿐인뎀 님의 의견을 들었으니 쟤 얘기도 하는거죠ㅎㅎ
  • @글쓴이
    다른사람의 모든걸 알고싶다는건 욕심이에요.
  • @어리석은 광대싸리
    글쓴이글쓴이
    2018.10.12 02:05
    이성끼리 만나는데 최소한 이성문제에 관한건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이정도가 욕심일 정도면...
  • @글쓴이
    저도 여친이 번호 물어본거 얘기해주면 기분 별로더라고요. 마치 내 여자가 다른남자에게 잠시나마 희롱당했다는 비슷한 느낌 받아서 싫어요. 연애는 서로 같이 하는거니까 이런경우엔 님 하고싶은데로 하기보단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나 이런거 말해주는게 기분나쁘냐고. 상관없다하면 자랑삼아 알려주고, 저처럼 별로다 하면 하지 않으면 되죠. 정답은 없어요.
  • 저라면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하고 말할 거 같아용 굳이 숨길 일도 아니고 저도 오히려 나중에 들으면 왜 말안했을까 서운할 듯..
  • 저두 말할거같아용 그래도 안줬으면 됬죠 난 너꺼야 ㅎㅎ 이런..?
  • 저는 개인적으로 안듣고 싶네요 .. 뭔가 여지를 줬나 이런 상상도 하게되고 그낭 그렇더라구요.
  • 여자세요 남자세요? 따이신분이
  • 말했었을때 굳이 왜 말하냐고 싫어하던 사람도 있었고 나도 애인이 따였다고 했을때 기분 안 좋았어서 안 말하는 쪽
  • 음 저는 괜히 그런거 말했다가 남자친구가 기분 상할까봐서 말 안해요...ㅠㅠ
    한번 말했었는데 갑자기 말 수 적어지고 무표정되어버림....;0;
  • 글쓴이글쓴이
    2018.10.11 22:53
    좀 의견이 갈리는 편이네요 상대방에 따라 맞추는게 중요할거같군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1383 남자분들 키 큰 여자 어떠세요...?34 부지런한 이질풀 2014.03.26
51382 소개팅에서 여자 웃기는 방법11 허약한 편백 2020.02.19
51381 지금 별로 연인을 만나고싶지않다며 차였습니다.16 꾸준한 홍단풍 2018.11.20
51380 .3 이상한 참새귀리 2018.11.03
51379 열등한 유전자를 받고싶은 여자는 아무도 없다.30 따듯한 머루 2014.09.24
51378 여성분들께 질문 남성분들께도..18 초연한 깨꽃 2014.04.30
51377 짧은 바지 입고다니면12 개구쟁이 시클라멘 2013.10.10
51376 CC커플 6년차 입니다. (자랑글)12 기발한 둥근바위솔 2013.04.12
51375 하체운동이랑 보조제 잘챙겨먹으면 성욕이 강해지나요?13 신선한 타래붓꽃 2019.08.07
51374 룸메 남자친구랑 통화.....9 화사한 철쭉 2018.12.06
51373 다들 이성 어떻게 만나세요?57 부자 자운영 2018.05.17
51372 .27 착실한 흰여로 2017.04.12
51371 대학원생은 어디서 이성을 만나나요ㅜㅜ52 냉정한 삼잎국화 2017.04.02
51370 기자면 배우자 구하는데 지장없죠?7 친숙한 자주쓴풀 2017.02.08
51369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다 인류 희대의난데28 멋쟁이 감초 2016.12.11
51368 과 선배,, 마음이 안 접어지네요16 푸짐한 양배추 2016.02.06
51367 .34 못생긴 섬초롱꽃 2015.05.20
51366 남자친구 있는 여자 하고 사귀면20 멋쟁이 석곡 2014.11.01
51365 철벽녀19 고고한 꽃댕강나무 2014.09.20
여러분은 다른이성에게 대쉬받거나 번호따인상황을19 끌려다니는 얼레지 2018.10.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