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군생활만을 보여주는 것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매주 전출이 일어나면서, 감정 폭탄을 터뜨리고 가네요
진지하고 웃기고 감동적이고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게...
해군출신이라 육군은 잘 몰랐는데, 다양하게 군필이지만서도, 와 저런것도 있구나 하고 새삼 느끼면서 보고 있습니다.
헤어지는 장면이나, 병사 하나하나의 삶을 들추면서 보여주는게 왜이리 슬프던지...
남잔데도 눈물을 못참겠어요 ㅠㅠ
단순 군생활만을 보여주는 것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매주 전출이 일어나면서, 감정 폭탄을 터뜨리고 가네요
진지하고 웃기고 감동적이고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게...
해군출신이라 육군은 잘 몰랐는데, 다양하게 군필이지만서도, 와 저런것도 있구나 하고 새삼 느끼면서 보고 있습니다.
헤어지는 장면이나, 병사 하나하나의 삶을 들추면서 보여주는게 왜이리 슬프던지...
남잔데도 눈물을 못참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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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이 의심스럽네 관심이 아니라...법에 조금이라도 저촉된다면 꼬투리 잡아서 깜빵에 쳐 넣고 싶네 ㅋㅋ
전 이해할 수 있겠는데요?
표현 방식은 오해하기 쉽지만, 이분 말씀은 그냥 군대는 힘든곳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것 같아요. 나라를 지키건 어쨌건 사람 죽이는 그런 비정한 기술을 배우는건데 티비에 나오듯이 가벼울 수는 없을거라는 거죠. 밑에 정신병 이야기까지 붙인걸 보면 글의 요지는 군대가 힘들다는거지 군대를 까는건 아니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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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없고 덜도 없고 이거 본 기분임.
ㅋㅋㅋ 여자거나 면제라는 게 너무 티납니다. 분란조장 떡밥 알면서도 글 남기네요...
군대 한 번 갔다 와보세요
배우는게 사람 죽이는 기술인지 사람 지키는 기술인지...
나도 다시 가라면 죽고싶을 정도로 군대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x빠지게 힘들게 야간근무 서가면서 저런 힘든 훈련 받아가면서 힘들게 나라 지키는 군인들한테 할 소린 아닙니다.
군인들이 흘린 피 위에 자유가 있는 겁니다. 자유가 아주 당연히 얻어지는 권리인양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다면 고생좀 해보시고 개념 탑재 해주세요~! ^^;;
ㅋㅋㅋ 열폭들쩌시네
군대가 진정 어떤곳인지 느낄려면
실제 전쟁나는 곳에 파병갔다오고 지껄이세요 ㅉㅉ
정신병이나 안걸려오면 진심으로 환영해드립니다.
별다른 의식도 없으시면서 별 생각없이 갔다온 주제들에
군대하고 전쟁은
진지하고 웃기고 감동적이고 할 내용들은 아닙니다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유수의 학자들이나 뛰어난 분들이
왜 그렇게 군대나 전쟁을 싫어하셨는지 그 분들 발가락 수준의 이해는 하시는지?
감동은 무슨
당신들이 갔다올때
아무일도 없었으니까 별 것 아닌것처럼 느껴지고
그러는게 당연하며
50년 근래 6.25급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지금 현재나 앞으로도 핵무기 같은 무시무시한 것들 때문에 일어나지는 않겠지요
그런 덕분에 별 생각없이 갔다와도 이상할건 없습니다
하지만, 신문에 나오는 전쟁을 겪은 분들의 인터뷰들 보고 생각 좀 해보셨으면
절대 가볍게는 이야기 못하실겁니다
윗분의 어느 말씀처럼 가볍게 다룰거리는 못된다는 겁니다
신문기자분들 치고 그렇게 그런거를 웃기고 감동적인 추억거리 삼아서 기사만들고 이야기 하시는분 없습니다. 매우 진지하게 다루시는 내용입니다.
솔직하게 전 개인적으로 그 예능 프로그램 볼때마다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그거보고 웃고 즐기고 하는 분들도 마음에 안듭니다
열라게 비꼬게 글적은것도 그것때문입니다.
애시당초 예능 소재거리로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내용입니다
40대 이상분들 치고 그거 보면서 웃어대고 감동먹고 하시는분 있던가요?
받았던 훈련강도나 쳐맞았던 무수한 수의 빳다 수를 기억하면서
옆에 같이 이야기하시는 분들과의 연대감을 느낄 추억거리나 이야기거리는 될 수 있을지언정
별로 그렇게 반응하시는 분들은 없을겁니다
허접하게 감성적인 공격이나 싸대면서 하지 마시고
어디서 뭐가 왜 틀렸고 정확하게 지적하고
근거좀 들어서 까세요
고향이 어디니
사상이 이상하다는 분은 또 뭐하시는 분들입니까?
군대가 본래 뭐하는 곳이며 뭐때문에 존재하시는지는 아시는지?
그냥 아무 생각이 없으시죠?
역사를 다시 살펴보셔서
무엇을 지키기위해 무엇을 상대했고 무엇을 희생했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살펴보세요
마음에는 안들고
제 말이 딱히 깔건 없나봐요?
글쓴이입니다. 해군으로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유명했던 당시, 최영함타고 반년간 소말리아 파병 갔었습니다
부수입도 천만원 이상받았구요. 하지만 그런 의식 전혀 없었습니다. 정신병? 지랄하세요..
주위에 그런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실제로 거기에서 해적 죽이고 시체를 배위에 쌓아둔 사진도 제 엠피에 담겨있습니다. 병은 실제적으로 하는 역할은 없지만 실제 전투 태세에 돌입했을때, 간부님이 허벅지에 총상을 입으셨는데
너무 역겹고 떨려서 정신만 멍해지더군요. 그때 저는 갑판병으로 갑판에 흐른 피를 간부님께서 닦아라고 하셔서
열심히 닦기만 했고.. 뭐 그땐 정신이 너무없어서 간부님이 제 볼짝을 때린건 기억납니다만
여튼, 씨발 무슨 별생각없이 갔다왔다고 하는 꼬라지보면 나같은 입장에서는 씨발 좇같습니다.
최영함타고 아덴만작전의 주요 인력은 아니었지만, 노가다꾼으로 갔따와서 고생은 고생빠지게하고
그래도 우리나라 위상 높여준 역할 했다는 그 자부심만은 누구못지 않았습니다.
감동? 씨발놈아 내 살면서 거기서 느껴온 감동은 생사를 왔다갔다한 전터에서 육지로 복귀했을때,
엄청난 애국심이었다.
* 욕해서 미안한데 씨발 뭐 이딴 병신같은놈한테 이런 답하는것도 좇같다 그냥 내 아이디 마이피누 탈퇴시키던가 해라
아주 좇같은곳이네 여기,
씨발놈아 이 프로그램은 예능 프로그램이야 좇같은놈아
니는 군대 갔따왔는지 모르겠는데, 한치의 애국심은 느껴봤냐?
애국심과 정신병을 구분해란말이다. 애국심을 느끼지 못한놈이 군대가 좇같다는 말만하지 시발놈이
좀 내 전우들과 함께한 6개월이란 시간을 헛되이 만들지마라. 다른 사람의 군생활도 그렇게 만만한건 아니다.
그래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나 몸 태어나고부터 너무 안좋아서
군대는 가고싶어도 근처도 못간다
순간 욱한마음에
글 졸라게 야만적으로 싸지르고
욕한건
내가 경솔했고
미안하다
하지만, 니가 갔다온 사람으로서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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