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제에서 올해 대동제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공포의 집' 행사를 한번 더 진행한다고 합니다.
시월제가 물론 학교의 축제 행사로 자리잡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시월제가 생기고 계속 해서 이어져 오게된 것은 그 의의가 '부마항쟁을 기리고 기억하는 것'에 있어서 아니었나요...?
피 칠갑 분장을 하고 귀신이 나오는 걸 컨셉으로 하는 '공포의 집'을 다음 대동제가 아닌 이번 '시월제'에서 굳이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것도 문창회관에서....?
총학이 시월제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는걸 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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