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부산대역에서 하세요 ㅋㅋ 당연히 다른사람들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해야지, 최대다수의 피해를 유발하는 쪽으로 시위를 하면 공감도 못 받습니다. 저 분이 부산대역에서 했으면 무슨말인지 듣고 이해라도해줄텐데, 도서관앞에서하면 저 사람말에 공감해줄까요? 시위자도 상황을 봐가면서해야 그 효과를 보는 겁니다. 시위에관한법은 왜 있는지 모르시나요?
보니까 부대 모 교수님 저격이던데 학교에서 해야지 뭔 부산대역타령이에요.. 박근혜 퇴진시위는 피해안줬습니까? 당시 해당지역 상권,교통 완전 마비였는데요 그건 왜 전국민이 지켜보고 박수쳐주고 있었던거에요?ㅋㅋ 내가 보고싶은 시위는 괜찮고, 나랑 상관없으면 안된다. 뭐이런 뷔페미니즘식 논리인가요?
결국 남의사정 다 봐주면 시위못한다는 최초의 논리로 귀결됩니다. 1년중에 도서관에 취준이나 시험공부 하는사람 없는날이 도대체 언제입니까? 없습니다. 그럼 학교근처에서 시위하지말라는 말이 합리적이어야한다는건데 그렇습니까? 학교근처에서는 시위하면 안돼요? 그럼 부마항쟁은 왜 일어났답니까? 강제퇴거 어쩌고 하는거보니까 본인한테는 시급성도 있는 문제같던데 시위 내용자체에는 지지하지 않는다만은 시위를 하는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차라리 걍 시끄러우니까 죶같넹; 이랬으면 공감해드립니다. 저도 죶같거든요. 근데 무슨 하면 안될걸 한마냥 손가락질은 안합니다. 민간인들이 내는 세금으로 돌아가는 학교에서 민간인은 무슨 외부세력마냥 치부해버리는것도 굉장히 웃기네요.
그건 님생각이구요. 그사람들은 마이크를 써서 전달력을 높이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런 판단 자체가 효과적인가 아닌가의 문제는 여기서 언급할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확실한건 마이크를 쓰는것을 부정할 근거는 없다. 는 겁니다. 님이 다음에 시위하실일 있으면 그때 정문에서 마이크없이 충분히 하시면됩니다. 그분들은 아니겠죠
당연히 모든 것에는 우선이 있죠. 한국정부는 한국인의 안녕이 우선이고, 부산대 본부는 부산대 학생이 우선이어야 정상아닙니까? 당연한 얘기 아니에요??? 게다가 자신의 권리행사는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행사해야 된다는 게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원칙일 텐데요.
우선이어야 하는 근거를 말해주세요!! 물론 기본적으로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고 결정해야하는건 지극히 동의하지만 이런식으로 다소애매한 부분으로 들어간다면 결국 그 행동을 하는 근거의 문제에요. 시위했던 사람은 시위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정부로부터 허가받았고, 정당하게 본인들의 권리를 행사했던것일 뿐입니다. 가장 철저하게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계신분이 민주주의 운운하니까 구역질이 나려하네요! 감성적인 접근은 노노~
구역질이라고 인신공격을 하시니 똑같이 언어로 응대를 할게요ㅋㅋ자신의 권리행사는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행사해야 된다는 건 '민법'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기본원칙 중에 하나입니다^^ 법전을 감성적이라고 할 껀 아니시죠? 모르면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ㅋ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가시면 '부산대'는 '부산대 학생'을 위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거나 저 문장이 독해가 안되시는 분이겠죠~~? 시위자 분에 잔뜩 감정이입하신 그 쪽이 훨씬 더 감성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기 댓글이 대부분 그 쪽 의견과 반대인건 아실테고요ㅎㅎ
권리행사가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은선에서만 가능하다? 저기 어디 북문에 공사하면 자취생들 시끄러워서 어쩐대?ㅋㅋㅋ 공사평생못하겠네요? 그냥 니가 어떤 근거로 시위를 할 권리를 취득했던간에 난 피해받기 싫다. 꺼져라 라는 알량한 이기심을 민주주의라는 논리뒤에 숨기는데 더러운짓좀 하지마세요. 당신이 뒤에 숨기에는 민주주의라는 이름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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