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짝사랑 슬프네요

화사한 얼룩매일초2018.10.16 19:09조회 수 1094댓글 5

    • 글자 크기

ㅠㅠ....

바라볼 수 밖에 없는거 참 슬픈일인거같아요

맘이 종이처럼 접힌다면 벌써 접었을텐데

그만해야지 마음을 먹었다가도 

얼굴 보면 금새 언제그랬냐는 듯이 좋고

그 사람이 제 짝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헤어지잔말을 준비하는 여자 (by 예쁜 혹느릅나무) 뚱뚱하면 복근 없습니다 (by 배고픈 자주쓴풀)

댓글 달기

  • 얼마나 좋을까~
  • 저두요.. 너무 힘들어서 마음 접으려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순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그대를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 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던 그날들...
  • 너무 공감이요
  • 짝사랑도 사랑이니 충분히 즐기세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5344 나보다 어린 사람 꼬시기!!5 신선한 올리브 2013.11.21
15343 [레알피누] g5 피로한 사철채송화 2016.11.12
1534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답답한 천일홍 2017.01.27
15341 .5 신선한 벼 2018.04.13
15340 어그로 글 쓰는 분5 날렵한 돌가시나무 2016.06.06
15339 미트 디트 피트충들 봐라5 멋쟁이 연잎꿩의다리 2015.08.13
15338 .5 서운한 개암나무 2016.08.16
15337 .5 싸늘한 청미래덩굴 2015.01.08
15336 [레알피누] .5 사랑스러운 디기탈리스 2016.10.22
15335 [레알피누] 헤어지잔말을 준비하는 여자5 예쁜 혹느릅나무 2014.05.17
ㅠㅠㅠ짝사랑 슬프네요5 화사한 얼룩매일초 2018.10.16
15333 뚱뚱하면 복근 없습니다5 배고픈 자주쓴풀 2016.09.22
15332 .5 해맑은 털머위 2017.07.14
15331 [레알피누] 결국은 내가 문제더라.5 애매한 고들빼기 2015.05.13
15330 .5 방구쟁이 당단풍 2016.05.14
15329 연락5 납작한 개옻나무 2017.10.28
15328 밥차리기 종결5 겸손한 향나무 2014.04.27
15327 연애공백기간5 무례한 망초 2016.07.06
15326 [레알피누] 여자5 흔한 달래 2014.11.10
15325 애교많은 여자5 우아한 노랑코스모스 2017.08.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