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생입니다..
내년이면 1년의 휴학을 마치고 복학하는데
1년동안 아무것도 이룬 것도 없는 것 같고
남들은 다 앞길찾아서 척척 걸어가는 것 같은데
저만 멈춰있는 거 같아 참 많이 우울합니다..
하고싶은 거 찾겠다고 휴학했는데
이런저런 핑계에 부딪혀 현실과 타협하다 보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쓸모없는 사람이 된 기분이 드네요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의욕도, 열정도, 하고싶은것도 아무것도 없네요...
알바 안가는 날엔 집 밖에 나가기도 싫고
좋아했던 게임도 이젠 다 귀찮아요
자존감 낮은 사람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
무기력한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기계발서, 수필, 소설, 고전 상관없이 뭐든요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