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젯밤에 얘기 잘 하다가 싸웠는데.. 모든 면에 접근하는 기준이 다른 것처럼 느껴졌어요. 살아온 시간이나 환경이 다르니까. 싸우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그 부분을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어? 라고 말하려던 건데.
어린 사람이라면 다르네, 나랑 맞지 않아, 그리고는 헤어지려고 하겠지만.. 그냥 다를 수도 있는게 당연하고, 그걸 함부로 바꾸려고 하면 안되겠구나 싶었네요. 하지만 오늘 아침에 연락하는데 어색하고 서먹하게 느껴지는 건 훼이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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