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하시나요?? 성적도 맞추고 다른대학 원하는과 갔으면 안됐나요?? 뭐라도 하지않으면 안되는 시기는 누가 정하나요?? 자기 시간에 사세요 누구도 당신에게 아무것도 안하면 안된다고 한적없어요 이제 좀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기준에서 벗어나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누가 던져놓은 우물속에 살지말고 어떻게해서든 나와서 넓게 넓게 사세요 때로는 귀를 닫아도 됩니다. 하고 싶은거 다하세요 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이지마세요 영원히 불행 속에 갇히게 됩니다. 제발 그냥 귀에 신나는 노래 한곡 틀고 신경쓰지말고 걸어보세요 세상은 그 한곡으로 가득찰거예요. 주눅들지마세요. 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어요 바라는 일이 일어날때까지 기다려도 되고 다가가고싶으면 다가가세요. 원치 않은 잔소리는 집어치우라고 하세요. 어차피 누가 정답인지 몰라요. 뭐가 성공이고 뭐가 자위 입니까 그런건 누가 정하는데요?? 하고싶은걸 했으면 성공이고 못하면 실패예요 실패도 좀 하면 어때요 실패하면 누가 와서 죽여요??? 패배의식 가지지마세요 진짜 원하면 못하는건없어요 하지않는 것만 있을 뿐이랍니다 자책하지마세요 이기적이라고 욕먹어도 질투겠거니 하세요 . 왜 자꾸 타인의 시간에 살지못해 안달이죠?? 자기의 시간에 사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금 절대 안 늦었어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마시구 원하는 길 찾아서 전향하시길 바라요. 저도 외고를 거쳐 자연스레 문과가 되었고 이후로 부모님이 원하시는 과에 왔더니 문과 중에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경영이지만 제가 배우길 원했던 분야가 아니어서 자꾸 회의감 들고 지치기만 하길래 부모님께 고민 상담이라도 해볼까 싶어서 말씀드려봤더니 경영 좋은 과니까 자꾸만 붕 뜨는 마음을 가라앉힐려고 노력하고 계속 경영 공부해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노력해도 제가 원하는 공부가 아니다보니 점점 우울해지기만 하고 공부 자체가 하기 싫어져서 결국은 제 인생이니까 부모님 말씀도 중요하지만 제가 끌리는 방향으로 가려고 지금 전과랑 복전 준비 중이에요. 그래서 이번 학기부터는 현재 제 주전공인 경영 수업 하나도 안 듣고 학적 변동 전에 다시 실수하는 걸 어느 정도 막기 위해 일선으로 전과 및 복전하고 싶은 과 수업으로 수강신청해서 듣고 있어요. 심지어 복전하고 싶은 과는 자연대여서 전 고등학생 때 과학을 거의 안 배웠고 저랑 같은 수업 듣는 학우 분들은 거의 다 그 과목을 배우고 오신 분들이셔서 저는 그 분들께서 2시간 공부할 때 4~5시간을 투자해야 하기에 이 시간까지도 그 과목 공부를 잡고 있지만 그다지 힘들지 않고 심지어 즐겁기까지해요. 지금 전혀 늦지 않았으니까 꼭 원하시는 길 찾아서 가실 수 있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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