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에 도착한 학생이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비아저씨께서 기이하게 여겨, 학생에게 물었다.
"무서운 것을 보았느냐?"
"아닙니다."
"슬픈 것을 보았느냐?"
"... 아닙니다"
"그런데 왜그리 슬피 우느냐?"
학생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강의실에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강의실에 도착한 학생이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비아저씨께서 기이하게 여겨, 학생에게 물었다.
"무서운 것을 보았느냐?"
"아닙니다."
"슬픈 것을 보았느냐?"
"... 아닙니다"
"그런데 왜그리 슬피 우느냐?"
학생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강의실에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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